전 외국 사는데
주변에 아는 한국인 아줌마가 있어요 (남편은 외국인)
그런데 이 아줌마가 말끝마다 한국인 욕을 하네요.
외국에서 보면 한국인의 질서의식, 공공 장소에서의 매너 등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매번 이렇게 헐뜯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이사람은 왜 이렇게 뒤틀렸을까
친정 엄마가 어릴때 죽었고 새엄마 밑에서 컸다던데
그외 성장기에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몰라도
한국인 욕과 무시를 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
또 주변 한국인 엄마들과 어울리네요.
그렇게 욕하고 무시하면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든지
한국아닌 타국 엄마들과 어울리면 될것을....^^;;;
아님 한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취득하든지
모순 그자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