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범한 사람에게는 도둑 누명이 굉장히 트라우마긴 한데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2-06-08 23:31:44
저희집 바로 앞에 남자 고등학교와 중간크기의 가게가 있어요.
출입문 유리에 '물건을 훔치다 걸리면 형사고발합니다,' 라는 문구가 무시무시하게 써 있었어요. 
학생을 잠재적 도둑으로 몰고 주인이 너무 야박하다 싶어 기분 나빠서 잘 안 갔어요. 

그 가게 부수고 다음에 패밀리 마트가 들어 섰거든요, 주인 바뀌었고요. 
딱 두 달 되니까 그 패밀리 마트에도  똑같은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붙은 거예요.
그제서야, 전 가게 주인이, 당하다 당하다 못해 붙인 경고문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돈은 없고 충동억제가 잘 안되는 학생들이 주고객인 곳은, 치명적으로 많이 도난당하나봐요. 
아트 박스 같은 곳도 그렇고. 
가당치 않은 의혹 눈초리에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굳이 나를 타겟으로 삼아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대형마트나 통신사 같은 곳의 나긋나긋한 서비스에 익숙해서 군소업체의 짜증나는 매너에 기분 나쁘긴 한데,
그들 나름의 고충은 많은 거 같네요. 
 
IP : 211.207.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9 3:16 AM (115.72.xxx.4)

    예전에 고등학교때..
    새학년이 되고 학교앞에 편의점이 하나 생겼는데,
    야자 끝날때쯤이면 선반이 텅텅 빌 정도로 애들이 엄청 훔쳐갔어요.......
    쉬는시간이 학생들이 우르르 나와서 다 편의점으로 가니까
    계산하느라 바쁜 알바생은 나머지 학생들이 뭐 훔쳐도 몰라요..
    나중에 교생실습하러 다시 갔다가 편의점에 들렀는데
    주인한테 물어보니 반년도 안되어 가게 넘기려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학교 주변 한 1키로정도안에 편의점 딱 그거 하난데
    주인이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 바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313 SPC 계열 던킨도너츠, 유통기한 지난 원두커피 팔다 적발 샬랄라 2012/12/14 1,389
194312 지금 강원도(속초,양양) 날씨 어떤가요? 4 ㅠㅠ 2012/12/14 1,986
194311 왜 안올라갈까요? ㅠㅠ 1 레벨등급이요.. 2012/12/14 813
194310 지금 비 와요 밖에 2012/12/14 748
194309 6개월만에 102.5kg 감량했다는데 5 빅죠 2012/12/14 2,972
194308 나꼼수 호외 11호 직접듣기 투표 2012/12/14 1,237
194307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기려면 친노세력은 13 ... 2012/12/14 1,303
194306 분위기 이러니 더 불안해요 새부리당 지금 뭐하느라 조용하죠 7 방심금물! .. 2012/12/14 1,478
194305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15만,18만 차이가 있나요? 4 코스모스 2012/12/14 1,921
194304 우리아이를 못움직이게 잡고 공을 던졌다는데요.. 4 초5엄마 2012/12/14 1,862
194303 창원 유세 지금 박차고 나가려구요~~ 근데 비가 멈추질 않아요~.. 6 꾸지뽕나무 2012/12/14 995
194302 동네가 너무 깨끗해졌어요 ㅎㅎ^^ 3 anycoo.. 2012/12/14 2,065
194301 유시민이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왠지 통합신당 핑계대고 9 ... 2012/12/14 2,027
194300 전업주부하면서 남편에게 큰소리친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18 ///// 2012/12/14 4,376
194299 골수아버지를 어찌 설득할까요? 20 미치겠네 2012/12/14 1,601
194298 장터 덧글자에게 쪽지보내기... 5 문의 2012/12/14 1,055
194297 김지하 시인과 이외수님 실망 13 제냐 2012/12/14 3,262
194296 선관위가 갑자기 왜 그러는걸까요? 24 줄서기? 2012/12/14 4,233
194295 밖이 얼마나 미끄러운건가요? 14 미쵸 2012/12/14 2,790
194294 안철수, 대구 12시30분에 출격 5 참맛 2012/12/14 1,250
194293 강풀 작가의 문재인 지지 웹툰 3 무한펌질 2012/12/14 1,694
194292 오늘의 지령은 그거군요. 14 ... 2012/12/14 2,761
194291 박근혜가 기자회견을 애용하는 이유 15 대통령선거 2012/12/14 2,778
194290 죽전 에스더 산부인과 다니시는분 계세요~ 1 병원 2012/12/14 4,216
194289 재수학원. 2 .., 2012/12/1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