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여자가 손해라는건 피해의식이죠..

안녕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12-06-08 22:37:03

그냥 피해의식이죠..

만약 자신의 딸이 사위랍시고 데려왔는데..

사위가 애보고 친정 제사 지내는 사위가 챙기고 살림 역시 사위가 하고..

대신 딸이 가정경제 책임져야 한다면..??

집값은 물론 생활비에 애들 교육비에 노후까지 책임져야 한다면..??

그래도 얼씨구나하고 찬성하실건가요??

 

솔직히 남녀 둘다 결혼해서 사는게 힘들지.. 여자라고 손해라는게 어이없네요..

IP : 175.112.xxx.1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6.8 10:37 PM (220.78.xxx.20)

    그냥 너는 혼자 살아라
    뭐하러 결혼은 하려고 여기서 주접 떨어 대니?

  • 2. ,,,
    '12.6.8 10:38 PM (119.71.xxx.179)

    남자는 남자가 손해라고 생각하잖아요 ㅎ.

  • 3. 긍까
    '12.6.8 10:39 PM (112.151.xxx.215)

    아까이야기의 결론은
    결혼해서 맞벌이하면 100%손해라는 말!

    한국남자들 맞벌이하고 싶으면 집구해오든지
    시부모좀 띠어놓고 장가가라는 교훈을 줍니다

  • 4. 안녕
    '12.6.8 10:39 PM (175.112.xxx.139)

    남자는 남자가 손해라는 말보다 여자는 여자가 손해라는 말이 한 200배는 더 많은데요?

  • 5. 얼음동동감주
    '12.6.8 10:41 PM (219.240.xxx.110)

    맞벌이경우죠.
    남자는 직장다님 딴거 도와준다수준..
    여잔 당연한일 하는것...에휴

  • 6. 요즘
    '12.6.8 10:42 PM (183.100.xxx.233)

    맞벌이 많은데... 원글님 이러면 누구 손해 일까요??

  • 7. ,,,
    '12.6.8 10:42 PM (119.71.xxx.179)

    맞벌이 하고싶으면, 살림을 확실하게 돕고, 며느리의 도리를 없애버려라..가 맞죠. 집구해와라가 아니라 ㅎ

  • 8. 안녕
    '12.6.8 10:45 PM (175.112.xxx.139)

    맞벌이 하면 여자가 손해라는건 현재 대한민국 현실에서 부정할수는 없는데요..
    현실은 여자전업주부만 600만명이라
    보면 알겠지만 맞벌이 하는집이 예전보다 늘었다지 현실은 전업이 대세에요..

  • 9. 맞벌이에
    '12.6.8 10:45 PM (112.151.xxx.215)

    집가지고 결혼한 나는 ㅁㅊㄴ 이었구나...
    결혼할때 전문직 직장있었고
    처녀때 아파트 재산증식으로 해놓은거라 암 생각없이 시집갔는데
    울 남편이 그래서.. 잘해준거였구나TT

  • 10. ㅅㅅ
    '12.6.8 10:51 PM (220.78.xxx.20)

    원글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전업주부가 600만인 이유는
    우리 어머니 세대들 때문에 그런 통계가 나온거에요
    실제로 여성가족부에서 2010년 맞벌이 조사 통계가 나온건 대략
    현재 한국의 맞벌이 가족은 49% 정도 되는걸로 조사 됬어요
    이게 거의 절반인데...아직 절반 밖에 안되네? 이게 아니라
    왜 절반인가..를 살펴 봐야죠
    즉 젊은 세대..부부들은 대부분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거구요 우리 어머니 세대들..
    즉 결혼하면 다 전업이 되는걸 당연시 여긴 그 세대들이 아직 짱짱하게 살아 있기에
    그분들까지 통계를 내서 저 통게가 나온거에요
    뭘좀 알고..글좀 쓰지 그랫니..

  • 11. ㅅ ㅅ 님
    '12.6.8 10:52 PM (112.151.xxx.215)

    말 맞는거 같다 ..

  • 12. 안녕
    '12.6.8 10:56 PM (175.112.xxx.139)

    ㅅㅅ 님이야 말로 뭘 모르시는듯.. 600만이면 어머니세대고 뭐고간에 엄청난 수치라는걸 모르시네요..
    현실은 젊은 세대에서도 맞벌이보다는 전업이 더 많습니다

  • 13. ㅅㅅ
    '12.6.8 10:58 PM (220.78.xxx.20)

    정말 글쓴이가 그렇게 본다면 정확한 통계 좌표좀 링크 걸어 주세요
    그리고 정말 하나 밖에는 모르네요
    실제로 작년 4월 oecd에서 조사한 바로
    한국남자들이 맞벌이를 해도 가사 육아는 안하기로 꼴찌 먹었다죠
    실제로 맞벌이를 해도 한국 여자들의 가사노동 시간은 대략 4시간 남자의 가사 노동 시간은 20분으로 나왔어요
    실제로 남자가 백수고 여자가 가장인 집안도 남자가 가사일 안하는 걸로 꼴찌 먹엇구요
    한국 남자들...바뀔때가 됬는데..참 안바뀌죠

  • 14. 안녕
    '12.6.8 11:00 PM (175.112.xxx.139)

    oecd 자료 조사 봤는데요 님이나 외곡하지 마세요..
    맞벌이란 얘기 안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여자가 맞벌이 하는데 4시간을 가사노동 한다구요??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지??
    평균수치가요?? 전업도 아니고..??
    님이야말로 거짓말 하지 마세요..

  • 15. 안녕
    '12.6.8 11:03 PM (175.112.xxx.139)

    솔직히 맞벌이 맘 진짜 힘든건 부정할수 없죠..
    일하랴 애키우랴 살림하랴.. 현실은 가사일 남편이 많이도와준다해도 60%는 내가 해야하고 갑갑하죠..

  • 16. 4시간
    '12.6.8 11:03 PM (112.151.xxx.215)

    이상일걸요?
    주말까지 합하면...
    진정 원글님은 맞벌이에 대해 멀 아시나요?

  • 17. ㅅㅅ
    '12.6.8 11:05 PM (220.78.xxx.20)

    한국 남성들이 전 세계에서 집안일을 가장 안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2일 홈페이지에 '요리, 육아, 그리고 자원봉사: 세계의 무상노동(unpaid work)'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무상노동 조사는 29개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요리 설거지 정원관리 청소 빨래 육아 등 가사노동이 포함됐다.

  • 18. ㅅㅅ
    '12.6.8 11:05 PM (220.78.xxx.20)

    나라별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덴마크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가장 길었다. 스웨덴 호주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은 2시간 미만으로 유럽 국가 중 가장 짧았다. 인도 일본 등 아시아권 남성들의 가사노동 시간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최하위권을 기록했고, 그 중에서도 한국 남성은 50분도 안 돼 꼴찌였다.

  • 19. ㅅㅅ
    '12.6.8 11:05 PM (220.78.xxx.20)

    한국 여성의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3시간30분 정도로 한국 남성에 비해 3배 이상이지만, 세계 여성과 비교할 때는 짧은 편에 속했다. 터키와 멕시코 여성은 하루평균 6시간 이상으로 가장 많이 일했다.

    육아시간만 비교할 경우 한국 아버지의 평균 육아시간은 하루 12분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8분)에 앞서며 겨우 꼴찌를 면했다. 29개국 여성의 평균 육아시간은 1시간40분, 남성은 40분이었다. 일하지 않는 남성은 일하는 남성보다 겨우 10분 더 아이를 돌본 것으로 나타나 직업의 유무가 아버지들의 육아시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20. ㅅㅅ
    '12.6.8 11:05 PM (220.78.xxx.20)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 21. 안녕
    '12.6.8 11:06 PM (175.112.xxx.139)

    50분이면 선방했네요.. oecd국가중 안드로로 근로시간이 많은 나라인데..
    50분이면 나름 선방했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균적으로 독일보다 2시간 반 이상 더 일한다는걸 염두해둬야죠..

  • 22. ㅅㅅ
    '12.6.8 11:07 PM (220.78.xxx.20)

    ㅋㅋㅋ 진짜 웃긴다
    그래 너는 평생 그러고 살아라
    무식한놈한테 통계자료 알려주고 뭐해주고 아무리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12.6.8 11:53 PM (119.71.xxx.179)

    간절히 바란다기보단, 덜 신중한거같음

  • 24. 아무렴
    '12.6.9 12:10 AM (112.153.xxx.36)

    결혼해서 팔자 핀 남자보단 결혼해서 팔자 핀 여자들이 수치적으로 훨 많죠.

  • 25. 븅~~~
    '12.6.9 7:00 AM (211.36.xxx.227)

    그래서 어쩌라구!구조자체가 다른데 비교하기는~~~

  • 26. 대박공주맘
    '12.6.9 9:03 AM (125.178.xxx.151)

    이사람 정신이 좀 나갔나....결론은 지는 평생 일해야하니....전업을 욕먹어고 싶은거네 ㅎㅎㅎ.머리굴린게 고작 이건가 ??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34 밑이 쏙쏙 쑤시는데.. 4 .. 2012/06/11 2,156
117033 초2 아직도 앞니가 안빠졌어요. 2 고민 2012/06/11 1,693
117032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778
117031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610
117030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942
117029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1,028
117028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1,861
117027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1,039
117026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413
117025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237
117024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2,204
117023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1,773
117022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289
117021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233
117020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3,016
117019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480
117018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479
117017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218
117016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597
117015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1,656
117014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2,992
117013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1,966
117012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354
117011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6,147
117010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