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마포 대교 넘는데 전 버스에서 서있었거든요. 창문밖으로 흰색 승용차가 지나가는데
변태놈이 있드라구요. ㅠㅠ
옆자리 선배 언니 자기 딸하고 전화 통화하다 놀라고..저도 놀라고..몇몇 버스 안 사람들은 본거 같아요. ㅠㅠ
5하고 8이 많이 섞인 번호였어여.
정말
응징하고 싶은데..
태어나서 이런 황당하고 어이 없는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기분 드러워요 같이 욕좀 해주세요.
운전하면서 어찌 ....
정말 사람 무서워요.
그런 사람들이 결국에는 범죄자가 되지 않을까요>
누가 잡아서망신주거나 강방에 넣었으면 좋겠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