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파란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나요?
특히 햇빛 밝은데서 비춰보면 손등의 핏줄이 유독 구불구불 지렁이같이 도드라져 보여서요..
간혹 티비 드라마 같은데서 좀 나이 들었다 싶은 연기자 손등 보면 얼굴과 다르게 손이 그런 손이더군요.
핏줄이 울통불틍한 것이요..
나이 들면서 피부가 얇아져서 도드라지는 것인가요?
젊어서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살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통통하게 살이 있는 사람은 그런 현상이 없나요?
아니면 노화현상인가요?
40대 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