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었나요?

드라마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2-06-08 12:21:44

이 게시판에서 뿌리 깊은 나무가 재미있다는 글을

꽤 여러번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2회까지 보았는데 저는 너무 재미가 없는거에요.

혹시 초반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 취향이 아닌 건지...

계속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리얼리티나 개연성 떨어지는 스토리를 무척 싫어하구요

연기 못하는 연기자도 괴로워하는 스타일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다 보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2:23 PM (39.121.xxx.58)

    전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지막회가 좀 약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한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도 해보고 그랬어요.
    몇번이나 봤는데도 몰입되는 드라마였어요.

  • 2. 음..
    '12.6.8 12:23 PM (115.126.xxx.16)

    저는 완전 재밌게 봤구요.
    엔딩이 좀 실망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최고라고 봐요.
    한석규씨 연기도 너무 좋고요.

    근데 전 개연성 떨어지고 환타지적인걸 아주 좋아해요^^;;

  • 3. 갈릭갈릭
    '12.6.8 12:39 PM (121.145.xxx.84)

    전 재미없어도 연기자들 좋음 봅니다

    연기력 감상하는 맛으로 봤어요

  • 4. 클레어
    '12.6.8 12:39 PM (183.100.xxx.227)

    저도 연기 못하는 연기자, 말도 안되는 스토리, 우연의 남발 이런거 진짜 싫어합니다.

    전 뿌리깊은 나무 진짜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일단 꾹 참고 보세요. 한 4부 넘어가면 재미있을거구요.
    저도 첨에는 재미 없었는데 4부 넘어가니 재미있어서 다시 앞으로 돌려봤더니 심오하던데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촌철살인입니다. 제 기준으론 명품드라마가 확실합니다.

  • 5. 초반도
    '12.6.8 12:44 PM (14.52.xxx.59)

    굉장히 재밌었는데요 ㅠㅠ
    이게 일반 사극과 좀 다른데가 있어서 시청률이 그렇게 높진 않았거든요
    아마 원글님과 안 맞는지도 몰라요
    초반에 송중기 나오는 쪽은 몰입도 장난 아니었어요

  • 6. 갈릭갈릭
    '12.6.8 12:51 PM (121.145.xxx.84)

    제 생각에도 호불호가 갈릴 작품 같아요..빠른 전개와 일반사극하고는
    뭔가 다른..몇회 안보면 재미가 확 떨어질 그런면이 있는 작품같네요

  • 7. 저는
    '12.6.8 1:03 PM (210.106.xxx.229)

    남자아역 연기가 저와 안 맞아서 초반부분은 안 보고 송중기 나오면서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배역들 연기가 서로 맞받아치는데 긴장감 있더라구요.
    그때가 4회 지나서 였던거 같은데...
    한석규 발성은 물론이고 연기자체가 후덜덜한데 대사까지 감칠맛 났구요.
    이 분 연기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보실꺼예요.

  • 8. 저도 유일하게
    '12.6.8 1:04 PM (121.145.xxx.84)

    그 남자아역연기가 좀 안맞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49 수학 학원 8회에 2번 남았는데 환불 안해주나요? 9 양파 2012/06/08 2,065
116248 대학생.. 그 중 4학년 따님 두신분~ 6 딸냄^^ 2012/06/08 2,054
116247 내일 시어머님이 오셔요 ㅠㅠ 6 답답해요 2012/06/08 2,479
116246 연말정산후 지방소득세 환급은 따로 신고들 하시나요? 1 2012/06/08 1,218
116245 강아지한테 사람 기저귀 채울려고 하는데요 사이즈 어떤거 사며 될.. 6 ㅇㅇ 2012/06/08 1,515
116244 최요비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 어느것인가요?(목요일날) ㅜㅜ 2012/06/08 736
116243 짜장밥하려고 짜장 한 냄비 끼리놓고 그걸로 2끼 떼워요(저녁도 .. 4 ㅡㅡ 2012/06/08 1,963
116242 전업맘 아이 어린이집보내기 힘드네요. ㅠㅜ 4 ... 2012/06/08 2,181
116241 혹시 용산 미8군에서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미 8군 2012/06/08 2,127
116240 새가 둥지를 짓고 있어요 10 ... 2012/06/08 2,127
116239 철저하게 남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33 솔직한찌질이.. 2012/06/08 11,177
116238 얼마 전 전화이동을 했더니 새로운 보이.. 2012/06/08 724
116237 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5 나이 2012/06/08 3,443
116236 新 공포 괴기, 스릴러물시대 온다 으히유 덜덜덜 3 호박덩쿨 2012/06/08 1,071
116235 양식조리사 딸만한가요? 2 조리 2012/06/08 1,705
116234 자랑 3 ^^ 2012/06/08 1,123
116233 아래분. 전 연봉 이랬어요. 3 파스타요. 2012/06/08 2,418
116232 요즘 볼 만한 영화 뭐가 있나요? 영화 2012/06/08 656
116231 안양중앙시장 순대곱창 맛있나요? 5 임산부 2012/06/08 1,834
116230 돈잘벌어서....자기가 쓰겠다는데 ㅎㅎㅎ 5 대박공주맘 2012/06/08 1,965
116229 5,7세맘..최근에 영화본게 언제에요 6 난뭔가 2012/06/08 1,070
116228 오래앉아있으면 나는 냄새.... 7 냄새 2012/06/08 9,265
116227 아기 100일상 요즘 많이 하나요 6 음음 2012/06/08 3,861
116226 동생 상견례 막은 원글입니다 43 dd 2012/06/08 16,873
116225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8 도대체? 2012/06/08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