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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 사지 말라는데요... 그럼 주거용 소유주택을 파는 것은요?

검은나비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2-06-08 11:58:16
모임에서 아는 언니가 있는데요.
지난 주 집을 팔았다네요.

위치는 경기와 서울 경계선의 현재 경기도이고요.
20평 초반 주공이고 대출 1억 정도 끼고 있었대요.

맞벌이로 세후 둘이 합쳐 4-5백 정도 되고
초중등 아이들이 있지만 사교육을 열정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육비가 크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원리금 상환이 힘들대요.

그래서 이번에 집을 팔았다네요.
팔고 근처 동네 전세로 간다네요.

주거목적 한 채 소유이고 소유한지 이미 10년도 넘었고
소유주택이나 수입대비 대출금이 많아 보이지도 않는데
이 경우 집을 파는 것이 현명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IP : 125.7.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8 12:01 PM (211.237.xxx.51)

    그집 알아서 했겠죠 ...
    뭐 앞으로 집값오를일 없으니 돈으로 보자면 큰 손해는 아니겠지만
    전세로 살면 어쩔수 없이 이사를 자주 할수도 있는데..(물론 집주인이 오래 전세만 주면
    전세도 오래 살수도 있겠지만;;) 그런거 생각하면 꼭 좋은것 같진 않아요..

    맘에 드는집 전세 오래 살수있는 조건만 된다면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집값은 오르긴 힘들테니깐요...

  • 2.  
    '12.6.8 4:17 PM (211.212.xxx.71)

    대출금 갚기 힘들면 집을 팔아야지요.
    대출금 가지고 거지 같이 사는 것보다 나아요.

    제가 일하는 근처엔 아파트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상권은 다 죽었어요.
    대형마트까지도 버티지 못해요.

    장사하시는 분 말씀이, 대출 잔뜩 끼고 아파트 들어와서
    돈 한 푼 못 쓰고 살아서 그렇답니다.
    그분도 단독이나 빌라 쪽 사람들 동네 아니면 장사 못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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