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완전망쳤어요.

엉엉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2-06-08 09:09:39

지난주말 하나로에서 오이지50개사다 오이지 담았는데

 

악  지금보니 하얀막같은것이 마구마구 생긴데다 하나만졌더니 미끌거리면서

 

무른거예요.

 

항아리가 없어서 곰국 끓이는데다 담았는데...

 

정녕 버려야하나요?

 

요리선배맘님들  제오이지 구제좀해주세요.

 

오이지물따라서 소금더넣구 지금다시 끓이구  있지만

 

아무래도 버려야겠지요?

 

.

 

 

IP : 118.36.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6.8 9:14 AM (125.178.xxx.151)

    궁금해서 그러는데여....오이지 어떤맛으로 해드시나요?? 시원한맛??

  • 2. ..
    '12.6.8 9:18 AM (211.253.xxx.235)

    ㄴ 꼬들꼬들 상큼한 맛이요.

  • 3. 솜사탕226
    '12.6.8 9:22 AM (121.129.xxx.50)

    전 오이지 냉국 넘 좋아하는데 아작아작 식감하고 큼큼한 맛으로 먹어요 아 댓글 산으로 가겠어요 원글님 죄송해요

  • 4. 아깝지만
    '12.6.8 9:24 AM (121.147.xxx.197) - 삭제된댓글

    이럴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제 경험상으론 무르기 시작하면 같이 있던 오이들도 점차 다 물러져서 못먹게 돼요.
    그리고 오이지담은 그릇때문은 아닐거에요.

  • 5. 소금이 부족한거래요
    '12.6.8 9:30 AM (116.41.xxx.126)

    저희 엄마가 오이지 맛있게 잘 담그셔서 여줘봤더니, 거품생기고 미끌거리는거는 상했다는 증거래요.. ㅠㅠ 엄마표현으로는 끝난거라고..
    소금양이 부족한거래요..
    속상하시겠지만 다시 담그셔야 할듯싶어요

  • 6. 누름돌
    '12.6.8 9:30 AM (112.153.xxx.234)

    하얗게 골마지 끼는건 괜찮은데 오이자체가 무르기 시작하면 같이 썩으니, 일단 무르지 않은 오이 건져서
    국물 한번 끓인다음 식혀서 부어보세요.

    혹시 오이지 담을때 돌이나 접시로 눌러 놓지 않으셨어요?

    오이가 국물 밖으로 나와있으면 무르면서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이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게 꼼꼼히 눌러놔야 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무른 부분 있으면 그 오이는 건져 내시고 단단한 오이만 건져서 다시 한번 해보세요.

  • 7. 저도
    '12.6.8 8:05 PM (116.36.xxx.72)

    오이지 물러서 다 버렸어요. 제가 올린 글 같네요.
    저도 하나로에서 50개 오이지용 오이 사다 담궜거든요
    작년까지 잘 담가 먹었었는데 올해는 망했어요. 다시 담그려니 귀찮고 올해는 걍 패스...

  • 8. 에효ᆢ
    '12.6.8 8:20 PM (119.208.xxx.36)

    좀 짜게 담가야해요ᆞ
    아까워서 어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06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형돈이와대준.. 2012/08/02 3,027
135005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싫다정말 2012/08/02 4,425
135004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dusdn0.. 2012/08/02 3,350
135003 상품권..문의 2012/08/02 537
135002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35 ... 2012/08/02 15,995
135001 튼살 치료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8/02 1,225
135000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세윤과 이지혜의 똘기 유머 입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8/02 1,313
134999 대체 윗집여자는 아이들이 저리 뛰고 *랄하는데 뭐하는건지 14 짜증나 2012/08/02 2,757
134998 점심을 매일 라면 종류만 먹어요 3 2012/08/02 2,383
134997 달 보셔요, 오늘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3 2012/08/02 1,257
134996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 20 ... 2012/08/02 10,303
134995 사리나오겠어요 6 사춘기딸 세.. 2012/08/02 2,211
134994 번역기좀 추천해주세요 요리공부 2012/08/02 575
134993 가지밥 오늘 또 해먹었는데...진화 7 해드셔보신분.. 2012/08/02 4,880
134992 시골 체험에 뭐가 있음 좋을까요? 4 아이들과 2012/08/02 878
134991 물넣는 선풍기 어때요? 1 ... 2012/08/02 2,477
134990 울적해서 가방사고 싶어요.. 2 헤헿 2012/08/02 1,580
134989 금 사는 것은 어떤가요? 2 금사기 2012/08/02 1,767
134988 펜션에 놀러 가는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2012/08/02 2,769
134987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염증이 있다네요. 10 ㅠㅠ 2012/08/02 16,800
134986 튼살크림 어떤 게 좋나요?? 선물하려구요 1 선물 2012/08/02 1,056
134985 슬로우쿠커 어때요? 9 슬로우쿠커 2012/08/02 2,739
134984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이런거하면 허세로 보는사람들이있던데 15 skqldi.. 2012/08/02 5,428
134983 전기요금 조회시 고객번호. 1 한전 2012/08/02 3,075
134982 저희 친정부모님은 오히려 아들 며느리랑 살기 싫다는데요 12 2012/08/02 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