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바에서 술 먹는 남편

휴~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2-06-08 02:03:02
이해 해야 할까요??
호프집이랑 바는 엄연히 다른 곳이죠??
바나 호프나 똑같다고 하는 남편이 싫습니다..
IP : 115.13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에는
    '12.6.8 2:10 AM (124.49.xxx.117)

    바텐더가 있다는 점이 호프집과 다른 점이겠죠?

  • 2. 속지마세요
    '12.6.8 2:11 AM (121.146.xxx.76)

    남자들 바텐더는 그냥 술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거 다 거짓말이에요.
    요즘 바텐더들은 정통 바텐더들 아니에요

  • 3. 원글이
    '12.6.8 2:22 AM (115.136.xxx.173)

    사진도 보내왔어요 ~
    전적이있어서 사진찍어 보내라면 보냅니다;;;
    여자들이 똑같은 복장입고 앉아있어요.
    이런 여자들과 얘기하며 술 마시면 더 좋을까요??

  • 4. 대한민국당원
    '12.6.8 2:31 AM (219.254.xxx.96)

    이해하기 어려우면 어쩔건데요?
    갈라서실 겁니까? 이것도 그것도 아니라면
    그래 이해하고 받아줄테니깐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들어와라!
    화가난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 그대로 전부 표현하면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들죠.
    갈라설 마음이 아니면 정리를 해서 표현할 필요가 있죠.^^;;

  • 5. 사천
    '12.6.8 2:39 AM (118.34.xxx.241)

    호프집은 혼자가서 마시기 머쓱하지만

    빠는 말 그대로 혼자서도 편하게 마실수 있는 공간이죠

    바쁘면 일대일로 대화도 잘 못해요

    이 사람 저 사람 영업해줘야해서요

  • 6. 원글이
    '12.6.8 2:40 AM (115.136.xxx.173)

    제가 너무 신경쓰는거 아닌가해서 올려봤어요
    저정도쯤은 그냥 쿨하게 받아들여야하나 싶어서요
    얼마전 아는 사람 얘길들어보니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 정도는 쿨하게 받아들여 놀랬어요 그래서
    이 정도는 어떤가해서 글써봤습니다 제가 쿨하지 못한거겠죠 ? ㅎㅎㅎ

  • 7. 사천
    '12.6.8 2:57 AM (118.34.xxx.241)

    전 총각인데 저주 가끔씩 빠에 가곤하는데요

    저희들 가더라도 단골이니까 친한척해주지 실제로는

    영업 손님 정도로 생각합니다.매상 올려주는 손님 노래방 도우미처럼 껴안고

    그러진 않는다는뜻이에요 그럴수도 없고요 거기서 철저히 사장이 교육을 시키거든요

    뭐 2차가고 그런데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그런데 남편분께서 유부남이시고 자주 늦은 시간까지 술마시다면

    아내분께서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것같네요 그건 제가 생각해도 아닌것 같습니다.

  • 8. ...
    '12.6.8 2:57 AM (121.146.xxx.76)

    oo님 대부분 몇개월안에 그만둔다는게 남자들이 그만둔다는 건가요?

  • 9. 사천
    '12.6.8 3:13 AM (118.34.xxx.241)

    여자들이 그만두는거죠...

    오히려 남자들은 어? 새로운 얼굴이네 그럴껍니다.

  • 10. 링스텀
    '12.6.8 3:47 AM (121.141.xxx.35)

    ㅎㅎ 이럴땐 고민하실 것 없이..
    '사진 보니 너무 좋아보인다, 다음엔 나도 갈래. 집좀 봐줘'라고
    해보세요..남편분 반응이 궁금하네요.

  • 11. aa
    '12.6.8 6:48 AM (49.50.xxx.237)

    남편분이 분위기를 좋아하나보네요.
    보통남자들은 차라리 왁자지껄 분위기를 더 편하게 생각하잖아요.
    집을 바처럼 개조시켜버리세요ㅠㅠ
    그렇게 할까 한번 물어보세요.
    정말 집을 바처럼 하는 집이 있긴 했어요.
    바텐더가 좋아서 가는거면 ㅠㅠ 할말이 없긴하네요.
    에구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보시고
    같이 언제 한번 가자고,,ㅠㅠ

  • 12. 저 몇번가봤어요
    '12.6.8 10:01 AM (211.246.xxx.208)

    남편이 술이 정말 많이 취하면 술마시는데로 마누라 오라고 불러서 몇번 바에 가보았는데... 바를 사이에 두고 이야기도 하고 술도 따라주고 무엇보다 주로 양주를 마시니 전 돈아깝더라구요... 근데 간혹 맥주 한병씩 마시면서 언니들과 이야기하며 혼자 마시고 있는 분 들 계셨구요
    아무래도 그 바에 앉아 있는 여자분들이 영업차원에서 자기들도 술을 마시고ㅡ손님술 ...뭐 암튼 좀 그냥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11 막걸리 2병 4 소나기 2012/06/08 1,413
116610 40대 초반이신분들 알바는 어떤걸 하세요? 1 팥빙수 2012/06/08 2,336
116609 우리나라에서 무쓰형 썬블록 나오는 곳 있나요? ... 2012/06/08 567
116608 불금은 매주 불금인가요? 특별한 금요일만 불금인가요? 2 신조어 2012/06/08 1,499
116607 아이폰 키패트가 너무 작아서 문자보낼때 5 아이폰 2012/06/08 1,029
116606 넘치는 여자에 홀딱 빠지죠. 그래서 유인나가 좋은 것이고요 ㅎ.. 99 솔직한찌질이.. 2012/06/08 20,405
116605 전업탈출하고 직장 9 .. 2012/06/08 2,520
116604 타진요 징역구형 35 민주주의 2012/06/08 3,732
116603 조카 과외하는건 어떤가요? 5 .... 2012/06/08 1,583
116602 오늘 저녁은 뭐뭐 드실껀가요?? 19 대박공주맘 2012/06/08 2,951
116601 보톡스 맞고 왔어요.. 6 소원 2012/06/08 3,304
116600 저녁에 장봐서 집에 갈건데요~ 7 ㅎㅎ 2012/06/08 1,612
116599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딸라 접시?? 4 ,,, 2012/06/08 2,671
116598 아이 초2때 폭력담임이 지금도 생각나 몸이 떨려요 7 천벌받기를 2012/06/08 1,623
116597 카드 영업 이런식으로 하나요? 1 깜놀 2012/06/08 1,022
116596 초등학생 생일잔치때 어떤걸보내시나요?? 딘앤댈루카 빵은 또 뭐에.. 1 대박공주맘 2012/06/08 1,256
116595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 알려주세요.. 3 코스트코 2012/06/08 1,693
116594 볼살찌려면 어떻게해야해요? 5 .. 2012/06/08 4,068
116593 자제분들 성교육 철저히 시키셨으면 해요.. 4 아아 정말... 2012/06/08 3,251
116592 블루베리즙 장복하고 효과보신분 있으신지... 4 블루 2012/06/08 3,357
116591 머리가 평범해도 외국어 잘할 수 있나요? 8 주변에 2012/06/08 2,533
116590 님들도...대박...이란 말이 그렇게 저렴해보이나요?? ㅎㅎㅎ 19 대박공주맘 2012/06/08 2,913
116589 오미자 믿고 구할만한 곳 없나요? 3 시원한오미자.. 2012/06/08 1,480
116588 남편이 시누이남편에게 존댓말하는건가요? 9 다다다 2012/06/08 2,230
116587 밤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맥주가 마시고 싶을까요? 3 ..... 2012/06/08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