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 여자라 사랑해라는 말을 정말 거의 안해봤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인 충청도 출신 남편도 제가 무뚝뚝하니 그런 닭살스러운 말은 안했는데
요즘 6살된 우리 아들이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네요.^^
둘이 버스를 타고 조용히 가는데 갑자기<엄마 사랑해>라고 하질않나^^
아침에 깨자마자 엄마 사랑해...엄마도**사랑하지???그러고..^^
요즘 직장에 일이 많아 힘들고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데 비타민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