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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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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편이 아동 성범죄자로 고발당함

oks 조회수 : 9,470
작성일 : 2012-06-08 01:18:37

제가 자라온 환경과 날씨 우중충한 유럽에서 오래 살다보니 , 성격이 우울하고 죄송하게도 제가 올리는 글들도 역시 우울한 내용들 뿐이네요 .  

지나간 일이지만 , 이곳 제 주위에 한국 친구와 가족이 없다보니 ,   82 자게에 글을 쓰면서 답답 하고 억울한 마음 그저 풀고 싶었을 뿐이예요 .   

이곳은 행정이 느려 고발서류는 아직 미해결 상태로 보류중이며 , 제 생각으로는 고발자들이 누구인지 영 확인이 안될 것같아요 . 변호사도 상대가 경찰이기 때문에 안 알려 줄 확률이 많으니 , 저보고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 그래서 변호사한테 제가 원하는 것은 고발자 이름이니깐 어떻게 해서라도 알아내라고 부탁했어요 .

이웃집 사람들에게는 그 당시 남편이 노상방뇨였다는 것을 알려주어 이미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을꺼예요 . 저는 공공장소에서 남자가 소변보는 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있었다면 제가 완강히 말렸을텐데 , 낮 2 시경이라 행인들이 없었고 , 노상방뇨였던 남편을 도저히 막을 길이 없었어요 .   공공장소도 아닌 제 집 화단 벽을 향해 소변본 것이 결정적 실수였지요 . 작년에 노상방뇨로 공공장소에서 소변볼 수 있는 허가증을 받아 냈으며 , 이제는 노상방뇨 증세가 없어져 두번 다시 그런 실수는 없을 것으로 봐요 .

조언대로 옆 집에 사는 네덜란드 부부 (EU 공동체 직원 ) 가 김초밥을 상당히 좋아해서 아주 큰 접시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 . 또 다른 옆 집 사람은 이번 주 일요일에 점심 초대하였어요 . 이웃집 사람들과는 저희가 워낙 잘하고 , 또 어려운 일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사는 사이라 저의 마음 충분히 이해해 줍니다 .

그냥 억울하게 당하고 살아야 하니 , 마음이 답답하네요 .

82 자게에 글 올리적마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글 받고 기운을 얻고 가네요 . 또한 82 쿡은 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IP : 81.164.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톡 글봤어요.
    '12.6.8 1:26 AM (119.70.xxx.86)

    솜씨가 좋으시네요.
    타향에서 그것도 이국에서 내맘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그나마 내나라 내말로 해야 속마음이라도 이렇게 늘어놓으실수 있을거 같아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2. 에휴
    '12.6.8 1:40 AM (149.135.xxx.68)

    억울해도 털어버리세요~ 저희도 외국에 이방인 커플이라 종종 싸늘한 눈초리 그런거 있어요.
    힘내시구요 전 불교 이런 쪽으로 많이 도움 되었어요. 유투브에 검색하시면
    셀프 힐링, 가이디드 메디테이션 이런 거 보고 듣고 저도 어릴 적 트라우마 극복 했어요. 이제는 구구절절 말 안해도 덮어지네요. 늘 행복하세요 ㅅ.ㅅ

  • 3. ????
    '12.6.8 2:22 AM (112.148.xxx.198)

    노상방뇨 증세는 없어졌으나 공공장소에서 소변볼 수 있는 허가증을 받아 냈으며 , 두번 다시 그런 실수는 없을 것으로 봐요 .
    --->
    전글을 읽지 못해서, 이해가지 않는 부분 여쭤볼께요.
    노상방뇨 증세(?)라는게 뭔가요?
    공공장소에서 소변볼 수 있는 허가증이라는 것을 국가에서 발급해주나요?? 어느 나라일까요?
    아무 생각없이 노상방뇨하는 남자들이 두번 세번 실수 안하리라 어찌 보장하고요??

    무례하게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오래 외국에 계셨는지, 제 독해력이 짧은건지,
    글을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 4. 응원합니다.
    '12.6.8 2:23 AM (112.152.xxx.171)

    원글님 글이 우울할지는 몰라도... 독특한 매력이 있고요.
    그 독특한 매력은 아마도 앞뒤 재지 않고 털어놓는 그 솔직함에서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울한 색채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 저보다 연배 높으신 분들이 들려 주시는 이야기 중 뭐라 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이야기... 그것들이 품고 있는 공통성이 원글님 글에도 있어요.
    상처 받지 마시길. 이렇다 할 조언은 못 드려도 원글님의 마음은 손에 잡힐 듯 알 것 같습니다.
    그런 이해를 드린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고요.

    저는 원글님이 한국어와 한글을 잊지 않고 계속 이렇게 쓰신다는 것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힘 내세요. 그리고 계속 이야기하세요. 그 먼 곳에서 조국으로... 인터넷을 타고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잇다는 것만으로도 참 어찌 보면 괜찮은 세상 아닌가요.
    모국어로 이야기하시는 것, 귀기울여 듣고 있겠습니다. 그것이 조금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5. 저도 응원합니다
    '12.6.8 4:18 AM (121.168.xxx.222)

    위에 응원합니다 님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그대로 해주셨어요
    그렇게 오래전에 떠나셨는데도 한국어로 글을 아주 잘 쓰고 계신 것이 놀랍습니다.
    남편분의 병 때문에 처음에 오해는 샀지만 허가증을 받으셨으니 공적으로 인증은 된 거고..
    아무쪼록 주위분들이 마음을 열고 편견 없이 도와주시길 같이 바라겠습니다.
    님을 실제로 뵌 적은 없으나 처음 올려주신 수녀님 글부터 보면서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 사람이 여기도 있다는 것이 적으나마 힘을 드리는 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6. 링스텀
    '12.6.8 4:48 AM (121.141.xxx.35)

    참..정서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타국에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기운내세요. 남편분이 결백하시고 원글님도 그걸 아시잖아요
    결국은 진실만 남을겁니다. 정말 힘내세요.

  • 7. ㅇㅇㅇ
    '12.6.8 9:17 AM (125.187.xxx.175)

    ????님, 원글님 전 글에 보면 남편 분께서 질병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셔서 화장실에 미처 가지 못하고 소변을 봐야할 일이 종종 있었답니다.
    지금은 나아지셨나보네요.

  • 8. **
    '12.6.8 9:20 AM (121.145.xxx.138)

    힘내세요. 원글님이 정직하고 성실하면 언젠가는 주위분들이 인정해주고 알아줘요
    나의 가족 내형편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천천히 알리고 이해시키면 될것 같아요.
    지금 당장 변화가 없을지 모르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시고 대신 해결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세요. 화이팅 !

  • 9. ..
    '12.6.8 9:31 AM (222.109.xxx.75)

    저도 외국생활 여기저기서 좀 했지만...어느나라에서 노상방뇨 허가증을 발급해 준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선진국에서 노상방뇨는 단순한 일이 아니예요.

    만약에 미국에서 남자가 자기집 벽이든 어디든 주택가 오픈 된 공간에서 성기를 내놓고 소변을 본다면 두말도 안하고 끌어갈거예요. 아동이 보았다면 성범죄자라고 했을거구요...미국 살때는 단 한번도 야외에서 소변보는 남자를 본 적이 없어요.
    솔직히 전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달라서 좀...의아합니다.

  • 10. ???님
    '12.6.8 9:31 AM (124.53.xxx.156)

    먼저글을 안읽으셨다면.. 이해안간다고 그리 글을 달게 아니라 가셔서 읽어보시지요.. ㅠㅠ

    원글님 남편분께서.. 병과 수술로 인해... 갑자기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세가 생겼고
    그러니... 이건 병적인 것.. 개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증세인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때때로 화장실까지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국가에서는 이런경우 노상방뇨를 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허가를 해준거죠...
    원글님 남편분 같은 환자에게만 특별히!!!

    누구나 아무데서나 노상방뇨하라고 허가해주는 나라는 없지만 ㅠㅠ
    환자니까... 가능하도록 해주는거죠..

    아무생각없이 노상방뇨하는게 아니란겁니다..

    먼저 글을 안읽었더라도..증세가 사라졌다...라는 문장을 보면... 뭔가 병적인 것인가보다라고 추측할 수 있을텐데요..
    원글님이 노상방뇨증세..라고 좀 뜻을 알기 어렵게 쓰셨지만...
    급하게 요의를 느끼는 증세...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세.... 이렇게 풀어서 생각해보싱 수도 있지요..
    님이 독해력이 딸린 느끼신다면... 함부로 댓글달게 아니라 먼저글을 읽어보는 수고는 하셔야죠...
    무례한 댓글을 달고무례하게 느끼지 말라니... 원글님은 아니지만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 11. 덧붙여...
    '12.6.8 9:48 AM (124.53.xxx.156)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어 다른 선진국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네들이 장애인에 대해 작은 것 하나하나 배려하는 법을 만든다는 걸 알고있어 추측해보건데...

    원글님은 노상방뇨허가증이라고 한국어로 표현하셨지만...
    이 허가증의 본질은...

    아무데서나 노상방뇨 하시오....라고 노상방뇨 자체를 권장하는 허가증이 아니라...
    원글님 사안처럼...병적인 증세로 인해 어쩔수 없이 노상방뇨를 하게 되었을 때

    노상방뇨 금지라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금지법에 의해 처벌되지 않는다...
    이 사람의 경우 이런경우 노상방뇨 할수 있다....라는 허가증이지요..

    사시때때로.. 화장실이 있건없건... 꼭 노상방뇨하세요...라고 권장하는게 아니라뇨 ㅠㅠ

    이런 정도의 법을 가지고 예외적 허가를 해줄 때에는...
    그들의 상식엔 이 허가증이 있다고 해서 화장실이 있는데도.. 혹은 그런 증상이 없을때도 귀찮아서...
    그냥 노상방뇨를 해버리지는 않는다는 상식이 있으니 나오는거구요...
    하는 사람도 어쩔수없어서지... 자랑스럽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ㅠㅠ
    원글님도 말씀하셨듯이 노상방뇨 질색하시지만... 막을 수 없는... 상황이렀다 쓰셨구요...
    아마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셨고... 그 뒤로.. 허가증은 받았지만... 이젠 증세가 없어져서 그 허가증 쓸일도없다고 하셨네요..

    본인이 가진 상식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죠..
    일반인의 삶만 살아보셨다면... 예외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를수도 있구요...
    세상엔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수많은 예외를 가지고 살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내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말이 안된다... 몰지는 마시길...

  • 12. 덧붙여...
    '12.6.8 10:01 AM (124.53.xxx.156)

    또 덧붙이면... 그 허가증이 있다고 해서...
    그 증세에 대비하지 않고..증세가 있을때마다 노상방뇨하는게 아니라..
    소변통 당근 들고 다니고... 증세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고...
    그랬음에도 피치못할 사정일때... 광장이 아닌 곳에서.. 최대한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할거라는 암묵적 합의가 있으니 그런 허가증(처벌하지 않는다...인지 할수있다...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을내주는 거겠지요...

    말이 안된다...고 우기기만 할 일은 아닐듯요 ㅠㅠ

  • 13. oks
    '12.6.8 10:21 AM (81.164.xxx.230)

    ??? 님과 덧붙여님 말씀대로 남편이 병적으로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세, 급하게 요의를 느끼는 증세가 있어서 예외적으로 허가증을 내어 주었지만, 공공장소에서 하되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하라는 암묵적 합의예요.
    이런 부분 참 이해하기가 힘든데가 있는데, 저보다 자세하게 설명을 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14. 시골여인
    '12.6.8 5:19 PM (59.19.xxx.144)

    원글님 힘내세요 건강하시고요

  • 15. .....
    '12.6.8 6:07 PM (182.208.xxx.67)

    124.53.xxx.156님의 댓글을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가서 살았고 보아왔고 느꼈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고 다 아는 마냥 자만해서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쓰신 댓글로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고생 많으시네요.

  • 16. @@
    '12.6.8 8:12 PM (1.238.xxx.118)

    지난번 글 읽고 어떻게 처리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좀 걱정도 되고 그랬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17. 별빛
    '12.6.8 10:02 PM (114.200.xxx.211)

    원글님 글을 전부터 거의 다 읽어왔는데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참 힘든 질곡의 삶을 살아오신 것 같아요.
    하지만 꿋꿋하게 잘 헤쳐 나오셨고 지금도 지혜롭게 잘 사시는 것 같구요.
    정신적인 내공이나 인내심이 상당한 경지에 이르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원글님이 가진 상처나 어두운 그림자는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빌어드리고 싶네요.
    가까이 사신다면 원글님이 만드신 저 초밥들!! 정말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대단하세요.

  • 18. //
    '12.6.8 10:38 PM (221.151.xxx.19)

    노상 방뇨라...생리적 현상이라 ...
    뭐라 말하기 어려운데
    국가가..개인의 핸디캡을 위해 세세한 서비스를 한다는것은 참 부러운 일이네요.

  • 19. 우찌
    '12.6.8 11:11 PM (176.27.xxx.226)

    어떻게 이런 일이 ㅠㅠ 원글님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유럽에 있는데, 남편이 법쪽이라 물어보니...
    신고도 아닌 고발을 당했는데, 고발자 이름을 모른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해요.
    원글님 너무 억울하실 것 같아요 ㅠㅠ 변호사에게 무고로 해서 상대방 고발하시고 같이 묶어서 진행하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요. 다른 변호사에게도 한 번 다시 상담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희도 유럽 중 한 나라에 있는데, 남편이 한국 & 저희 지금 있는 나라 둘다 해당사항이 있는지라 물어보았거든요... 힘내세요!!!!

  • 20.
    '12.6.9 12:11 AM (180.67.xxx.11)

    꼭 신고자 이름을 공개되게 하셨음 좋겠고요, 명예훼손과 인종차별죄 같은 걸로 뜨거운 맛 좀
    보게 해줬음 하네요. 이전글에서 신고자가 성추행 혐의의 일례로 말했다는 것들을 보니까 완전
    기가 막히더라고요.

  • 21. oks
    '12.6.9 3:39 AM (81.164.xxx.230)

    180.67님 남편이 소변을 참지 못해 그런 일이 벌어진 것 저역시 유감스럽게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남편에게 자존심 상하지 않게 기저귀를 차면 어떻게느냐고 물어 보고 기저귀를 구입하였어요. 남편도 본인의 실수로 일이 확대된 것을 알고 저에게 미안해 하구요. 하지만 남편의 중요한 부분을 보인 것도 아닌데 아동 성추행범으로 모함까지 당하면서 고발당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
    남편도 지각이 있는 사람인데 허가증 받았다고 아무데서나 일을 보지는 않지요.
    다행히도 소변 자주 마리고 참지 못하는 증세가 없어져 기저귀는 소용없게 되었어요.

    변호사한테는 고발자를 알아내어 명예훼손죄로 맞고소하라고 했어요.
    고발자가 누구인지도 알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제 심정이 답답해요. 그 고발자 볼적마다 가슴이 떨리곤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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