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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클로 좋네요.

조회수 : 14,128
작성일 : 2012-06-08 00:05:12
사흘 전, 명동에 갔다가 유니클로 매장을 둘러봤어요.
그 전에는 유니클로에서 구경만 하고 단 한번도 옷을 산 적이 없었거든요.
그 날은 처음으로 룸웨어 세트와 스판 청바지를 샀어요.

설마하는 마음에 오늘 입어보니까 청바지가 완전 편하네요.
내가 이렇게 편한 청바지를 입은 게 처음이에요.
스판 2% 들어간 청바지야 많지만 이건 신축성이 남달라요.

유니클로가 우익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이미지가 좀 그랬는데
막상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유니클로는 우익단체를 지원한 사실이 없다네요?
사측에서도 부정하고 있고요. 
유니클로 사장이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비난하는 멘트도 했고요.

우익여부와 관계 없이 일본기업이면 무조건 비판하는 거 같아요.

내가 괜히 인터넷의 여론몰이에 홀려서 유니클로 상품을 구매하는 데 괜히 죄책감 들었고 주저했고...
세뇌된 거 같아서 기분이 나빴답니다.

이만한 품질에 이만한 가격상품, 국내 브랜드에서는 찾기가 힘들지요.
미국 갭하고 비슷한 포지셔닝 같은데 갭보다 훨씬 저렴하구요.
한국에는 올드 네이비가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죠.
IP : 211.111.xxx.4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문여부는
    '12.6.8 12:09 AM (221.151.xxx.117)

    정확하지 않아서 저도 찝찝하긴 한데, 유니클로에서 나오는 내의는 정말 시원하고 편해서 우리 남편은 그것만 찾아요. 다른 옷도 편한 것 많구요. 문제는 H&M이건 유니클로이건 패스트 패션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건데 그래서 필요한 최소한도만 사려고 해요.

  • 2. 소문여부는
    '12.6.8 12:10 AM (221.151.xxx.117)

    갭은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뱅뱅이나 베이직 하우스만큼이나 저렴한 브랜드인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중저가 정도로는 인식이 되더군요. 갭매장 배치가 유니클로랑 완전 똑같잖아요. 아마 갭을 벤치마킹한 모양이예요.

  • 3.
    '12.6.8 12:15 AM (175.114.xxx.209)

    유니클로는 패스트패션이라고 하기엔 너무 기본 디자인에 품질이 괜찮지 않나요?
    H&M 이런 데는 정말 줘도 못입을 옷들도 많던데요 ㅡㅡ;; 입기도 전에 쓰레기..

  • 4. ssdd
    '12.6.8 12:17 AM (121.101.xxx.244)

    소문여부님아..갭매장 배치랑 유니끌로가 벤치마킹한거처럼 똑같다고 했는데 갭이나 유니끌로 매장이 다른 옷가게랑 배치가 남다른게 있나요? 전 잘 모르겠어서 알려주세용

  • 5. 그냥
    '12.6.8 12:17 AM (211.224.xxx.193)

    서민들, 특히 나이든 아주머니,아저씨, 아직은 멋을 모르는 학생들 입기엔 좋아요. 세일하고 그런건 굉장히 저렴하고 거기에 질은 아주 아주 좋구요. 저도 유니클로서 산 실내복 있는데 입으면서 면이 너무 좋다 하면서 입네요.

  • 6. 원글러
    '12.6.8 12:19 AM (211.111.xxx.40)

    제가 산 청바지는 캄보이아 산이었어요.
    대부분 중국 혹은 캄보디아, 베트남 생산물이에요.

    H&M은 작년 연말에 세일한다고 갔는데 품질이 한 눈에 보기에 별로더군요. 아무리 연말 세일이라도 사람들이 많아서 의아했더라는.

  • 7. 중국산
    '12.6.8 12:21 AM (27.117.xxx.129)

    거의 중국산이 많구요.
    다 확인해 볼 순 없으니 일본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인건비로 그 값 내려면 어렵지 않을까요.

  • 8. 일본아줌
    '12.6.8 12:22 AM (211.4.xxx.165)

    유니클로는 디자인은 일본에서 하지만
    하청공장은 전부 중국에 있어요.

    일본내에서는 저가지만 다양한 색상으로
    서민들에게 인기가 있죠.

    티셔츠가 천엔-삼천엔 사이, 청바지도 사천엔 이하에 살수 있거든요.

    그냥 싼맛에 입기는 편한것 같아요.(ㅡ.ㅡ;)

  • 9. ..
    '12.6.8 12:22 AM (1.247.xxx.9)

    유니클로 옷 품질 좋긴하더군요
    겨울에 딸애들 백프로 울가디건 개당 3만 8천원 정도 주고 샀는데
    겨우내 입고 봄까지 입었는데도 새옷 같아요

    가디건류는 험하게 입거나 자주 입으면 너덜해지고 늘어나고 그렇던데
    면티 종류도 좋고 바지도 좋더군요
    그런데 한번 가게되면 가격이 싸다고 이것 저것 넣게되서 과소비 하게 되는 면도 있더군요

  • 10. ㅇㅇ
    '12.6.8 12:23 AM (59.6.xxx.169)

    유니클로 처음 등장할 때 일본 살았는데요, 애초에 회사 모토가 OEM으로 단가 낮춘 질 좋은 패션을 선보인다는 거였어요. 일본에 유니클로 공장 없어요.

  • 11. ㅇㅇ
    '12.6.8 12:26 AM (59.6.xxx.169)

    근데 이랜드라서 맘에 안들긴 하지만... 명동에 있는 SPAO 가보시면 유니클로랑 거의 비슷한데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의 옷들을 유니클로보다 오천원~만원정도 싼 가격에 팔더라구요. 유니클로처럼 매장이 많지 않아서 명동갔을때 그냥 구경만 하다가 왔는데 괜찮아보였어요.

  • 12. ...
    '12.6.8 12:38 AM (118.32.xxx.209)

    거의다 중국산이던데요. 가끔 들어가서 세일상품 구경하면 싸고 괜찮은거 꽤 있어요.
    저번에 v넥 기본니트 5000원 주고 산적도 있어요. 받아보고 품질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와이어없이 난닝구처럼 생긴 브라도 진짜 편하구요.

  • 13. 스파오
    '12.6.8 12:39 AM (210.206.xxx.172)

    이랜드에서 유니클로 컨셉으로 한건데 제가 보기엔 퀄리티 너무 떨어지던데요..뭣보다 패턴이 안습..더 싸지도 않구요..유니클로만한 똑똑한 국내 spa가 좀 생기면 좋겠어요

  • 14. 이뭥미
    '12.6.8 12:43 AM (121.157.xxx.155)

    서민들, 특히 나이든 아주머니,아저씨, 아직은 멋을 모르는 학생들 입기엔 좋아요..

    이렇게 댓글 다신 분들있네요.
    돈 좀 있고 센스 좀 있는 젊음이는 입으면 안되는 브랜드가 보죠?
    진정 그런 컨셉인가요??

  • 15. ,,,
    '12.6.8 12:47 AM (119.71.xxx.179)

    소품은 동대문꺼도 많던데

  • 16. ...
    '12.6.8 12:56 AM (180.155.xxx.113)

    저도 유니클로 좋아요. 특히 아기내복이 갑이에요. 패턴이 팔다리 짧고 상의는 길게 나왔어요. 우리나라 아기내복 패턴은 큰걸 사야 상의가 맞고 대신 팔다리는 길어서 남는데 비해 유니클로 패턴은 정말 실제
    아기 몸매를 고려한듯 정사이즈로 사면 딱좋아요. 특히 누빔들어간건 세탁해도 늘어나지도 않구요.

  • 17. ㅎㅎㅎ
    '12.6.8 1:02 AM (118.223.xxx.109)

    그런데 ..
    멋을아는 젊은... 특히 남자분들 매장에 많던데요~
    그사람들 입은 스타일로 봐서는 어디가서 절대 패션으로 꿀릴사람들은 아닌듯하던데
    입소문으로 ~가 좋다.. 라는게 있나봐요

  • 18.
    '12.6.8 1:12 A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

    딸이 운동해서 필요한 아이템들 있어서 우익기업이라는거 알기전엔 몇가지 꾸준히 구입했었는데 품질은 딱 가격만큼이예요.

  • 19. 유니클로
    '12.6.8 2:25 AM (121.141.xxx.199)

    우익이고 좌익이고간에 유니클로 옷 가격대비 성능 정말 좋은 편이죠. 디자인, 색깔도 괜찮고요.

  • 20.
    '12.6.8 5:35 AM (112.168.xxx.112)

    우익기업이 아니라고 해도 일본기업 제품을 굳이 사용할 필요 있나요.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얼마나 수익을 올리는지 아시죠

    이런 기사 접할때마다 벨도 없나 싶네요.
    광고가 아니라면 이런 글도 불편하네요.

  • 21. ...
    '12.6.8 8:16 AM (119.67.xxx.56)

    저도 일본기업에서 만든 옷 안 입고 싶은데,
    제가 원하는 기본 디자인에 77사이즈가 있고 캐주얼과 세미 정장을 넘나드는 브랜드가 여기 밖에 없어서 종종 사입어요.
    우리 브랜드로 대체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완전 고급 디자인은 아니지만, 기본 형인데 오히려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저 처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선호하는 사람은 딱이겠다 싶더군요.

    저번에 쎄일해서 유니클로에서 만원 주고 산 청 원피스........원피스로도 입고 바바리처럼도 입고
    이뻐보이는데 사람들이 만원 주고 샀다니 놀래더군요.
    만원짜리 후드점퍼도 몇개씩 사서 쟁여놓고 편하게 입고 있어요.
    천이나 바느질도 그 가격에 그만하면 만족하고요.
    물론 유니클로의 모든 옷이 다 양호한건 아니지만, 제가 선호하는 아이템이 꼭 한두가지는 있더군요.

  • 22. 응?
    '12.6.8 9:44 AM (116.33.xxx.31)

    우리나라 패션 업계도 유니클로에 열광하는 사람들보며 반성해야해요
    하물며 요즘 동대문 옷 가격도 허걱 합니다.
    저도 일본기업 배불려 주고픈 생각 없지만
    가격 품질 생각하면 그리로 가게 되네요

  • 23. ..
    '12.6.8 9:57 AM (180.230.xxx.100)

    유니클로 싸단 생각안들던데
    그가격이 싼건가요
    발품팔면 질좋고 싼 기본티들 다 구하는데...
    싸다 그래서 보니까 하나도 싼줄 모르겠던데요
    브라탑하고 나시원피스도 마트에서 샀는데 만족하며 입고 다녀요 세컨스킨도 좋구요

  • 24. 저는..
    '12.6.8 10:12 AM (59.5.xxx.94)

    일제 강점기 생각하면 일본물건 그냥 혼자 불매해요
    당장 제 할머니, 할아버지가 겪었던 일인데 거기 물건 팔아주고 싶지 않아요

  • 25.
    '12.6.8 10:40 AM (121.130.xxx.192)

    나 우익이다 하는 기업 있을까요? 그리고 처음 들어왔을때야 가격이 저렴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요.

  • 26. ...
    '12.6.8 12:39 PM (180.70.xxx.131)

    저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울 아이가 절대 사지 못하게 하는 기업중 하나네요.
    일본 절대우익이라고

  • 27. 드림키퍼
    '12.6.8 12:45 PM (1.225.xxx.225)

    처음 몇개 샀는데,돈값 못하던데... 도대체 뭘 사셨어요?

  • 28. 애엄마
    '12.6.8 12:54 PM (110.14.xxx.142)

    바지가 편하긴한데 정말 금방 늘어나건걸요...두세번 입으니 허리가 헐렁~

  • 29.
    '12.6.8 1:01 PM (121.166.xxx.25)

    "서민들, 특히 나이든 아주머니,아저씨, 아직은 멋을 모르는 학생들 입기엔 좋아요.."라고 쓰신분 좀 아니지요.돈많고 젊은사람들도 많이 입습니다.

  • 30. .....
    '12.6.8 1:11 PM (210.124.xxx.92)

    유니클로가 우익이라는 이야기.. 아무리 찾아봐도 뚜렷한 출처와 근거가 없더군요.
    그냥 소문만 퍼져있을뿐..

  • 31. 시타인
    '12.6.8 1:15 PM (221.163.xxx.101)

    저도 유니클로 이전에 좀 사입다가..
    이 사장이 독도는 일본땅에 관련된 교과서 만드는것에 적극 동참한다는 기사읽고 안삽니다.

  • 32. ..
    '12.6.8 2:52 PM (218.234.xxx.76)

    다이소는 모르겠고 유니클로 오너가 창가학회 신도라는 소문이 있긴한데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들은 전부 우리나라 블로그나 까페에서만 볼수 있어서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 33. ..
    '12.6.8 2:55 PM (218.234.xxx.76)

    하다못해 출처가 찌라시 인터넷 언론사라도 된다면 모를까... 전부 네티즌들 주장밖에 없더라구요.

  • 34. 브라탑
    '12.6.8 3:18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딴건 다 포기하겠는데 브라탑 만큼은 포기 못 하겠어요.
    다른데꺼 사봤는데 캡이 너무 뾰족해서 옷태가 이상하거나 캡 부분에 땀이 차거나 몇번 입으면 늘어나거나 하는데
    유니클로는 캡도 과하지 않고 세탁기에 막 돌려도 오래 가네요.
    얼마전에 4년 입은거 두개 버리고 자연주의꺼 샀다가 땅을 치고 후회 중...
    브라탑 말고 다른 제품들은 실내복은 보풀 많이 생겨서 별로였고 니트는 몇번 안 입었는데 겨드랑이가 터지고..
    셔츠나 튜닉 등 핏도 은근 우리나라 유행하는 제품들이랑은 미묘하게 달라서 이제는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 35. 그 청바지
    '12.6.8 3:32 PM (121.130.xxx.132)

    몇번의 세탁과정 겪어보세요. 왜 싼지 아실거예요. 59000원 주고 산 면바지 원단 너무 뻑뻑해서 반품했구요, 스판 청바지는 편했는데, 몇번 입으니 후줄근 그자체예요. 다른 사람들이 입고 다녀도 한눈에
    알아보겠어요. 저는 다신 안 살것 같아요.
    품질이나 디자인이나, 후줄근해요.
    우리나라 캐주얼이 훨씬 품질 좋습니다..

  • 36. 유니클로 사장
    '12.6.8 3:38 PM (202.159.xxx.149)

    유니클로 사장 재일동포 아니었나요? 재일동포라면 우익일까 싶네요. 유니클로 좋아하는데 사장도 재일이라 기분좋게 샀었는데...

  • 37. ..
    '12.6.8 3:44 PM (218.234.xxx.76)

    유니클로 오너 재일동포 아닙니다.
    일본사람이에요.

    유니클로가 우익기업이라는 근거나 출처도 찾을수 없구요.

  • 38. 좋긴
    '12.6.8 4:25 PM (121.166.xxx.70)

    좋긴좋은데..

    모제품을 뮬레싱으로 양에게 고통주는 양모로 제작한다고해요.

    양 엉덩이가죽을 벗겨내는거예요..거기에 기생충이 잘 발생한다는 이유로.
    마취도 없이.. 그냥 칼로. 비위생적으로
    다른방법이 있는데도 전통적인 이방법으로 생산하는 모를 유니클로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esterill?Redirect=Log&logNo=150140191901

  • 39. ㅋㅋ
    '12.6.8 5:12 PM (183.98.xxx.7)

    싼게 비지떡이라고..유니클로 청바지 입어보면 곧 이 말을 아실겁니다..^ ^...ㅋㅋㅋ

  • 40. 별로
    '12.6.8 6:00 PM (175.192.xxx.57)

    전 너무 후져서 정말 별로던데..디자인도 싼티 나서 진짜 막입는용 아니면 못입겠더라구요

  • 41. 파란토마토
    '12.6.8 6:01 PM (125.146.xxx.220)

    저는 보트넥크라인의 면 스트라이프 셔츠 3만원 좀 못미쳐 샀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서 결국 하나 더샀습니다.

    면의 질도, 색상도, 핏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가 하체 비만이라 바지 사기가 참 쉽지 않은데 유니클로가 바지가 좀 크게 나옵니다. 그래서 잘 입고 다니긴 하지만,,,,, 천이 금방 늘어나요. 그래서 다시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 아이템을 잘 사서 다른 것들과 멋지게 받쳐 입는 분들 꽤 많이 봤는데요. 저는 세일하지 않는다면 제값주고는 살 것 같지 않습니다.

  • 42. jk
    '12.6.8 6:24 PM (115.138.xxx.67)

    본인이 아는 브랜드중 모델핏도 그지같은 유일한 브랜드...........

    도대체 모델이 입은것도 그따구인데 일반인들은 어찌 입으라는건지......

    그러하기에.한번도 사본적이 없음....

  • 43. jk
    '12.6.8 7:32 PM (115.138.xxx.67)

    자라는 그래도 가끔은 깔끔한 디자인이 나오던데......

    유니클로는 풍요속의 빈곤....
    옷 종류와 색상은 무쟈게 많은데 하나같이 너무나 베이직한...

    본인이 그렇게 무난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정말 어쩜 분명히 유명인을 모델로 썼는데 옷 입혀놓고 화보찍어놓은거 보면 일반인 포스가 좔좔 흐르시는 촌빨날림을 자랑하심...
    모델사진보고는 구매욕구가 급감소한다능.... ㅋ

  • 44. ....
    '12.6.8 8:30 PM (115.88.xxx.210)

    다이소는 창가학회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때문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공식적이라는건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에요.
    그리고 유니클로 사주가 창가학회 신도라는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창가학회는 일본의 변형불교단체인데요. 그 종교가 우익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창가학회를 모태로 만들어진 공명당은 우익과 좌익을 왔다 갔다 하는 정당이에요.

  • 45.
    '12.6.8 9:09 PM (110.8.xxx.109)

    저도 며칠전에 기사 봤는데 유니클로는 양털을 깎을때 엄청 비인도적인 방법으로......ㅠㅠ 양들 너무 불쌍해요..........ㅠㅠ 털깎이는 것도 안됐지만 살까지 도려내다니.............절대 안 사입을거에요.

  • 46. ...
    '12.6.8 9:23 PM (125.141.xxx.38) - 삭제된댓글

    브라탑, 청레깅스 외에는 별로.... ^^

  • 47. ???
    '12.6.8 10:11 PM (118.128.xxx.131)

    기업들과의 관계와 상관없이 창가학회와 공명당에 대해 궁금해서 네이버 백과사전과 지식사전을 찾아 읽어 봤습니다만..
    그 기본이념이나 신조가 우익과는 거리가 멀던데요.

    공명당은 좌파인 사회당과 협력하기도 하고 우파인 자민당과도 제휴하기도 한 모양입니다만
    정책도 군비축소나 재일외국인에게 참정권 부여하는걸 정책으로 삼고 있구요.

  • 48. 흠흠
    '12.6.8 11:10 PM (211.180.xxx.233)

    사장이 어떤 종교를 믿던간에 그건 개인의 사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뭐라고 왈가불가 할건 못되죠.

    그리고 유니클로 불매운동이 양털때문이라면 몰라도 종교때문에 그것도 근거도 없는 창가학회 관련설로
    불매운동을 펼친다면 좀 뻔뻔한거 아닌가요?
    지금과 같은 냉혹한 자본주의시대에 애국심에 호소해서 불매운동을 하는건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매운동은 우리만 할수 있는게 아니라 일본인들도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할수 있어요.

    그리고 확인된것만 올립시다.

  • 49. 흠흠
    '12.6.8 11:38 PM (211.180.xxx.233)

    불매운동이 과장된 표현이었나 보군요.
    온라인상에서 그리고 위에 댓글들 보고 한 이야기 입니다.

    윗님은 구체적으로 무었을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요?

    일본에 여당 야당 따로 없고 종교와 기업의 관계에 이런 저런 소문이 많다면...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하자는건가요?

    물론 종교와 기업이 관계가 있다고 해도 명예훼손도 아니라고 하지만요.

  • 50. 흠흠
    '12.6.8 11:53 PM (211.180.xxx.233)

    제가 댓글들을 다시 읽어봤지만 218.49.xxx님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감이 안잡히는데
    혹시 일본의 정치계와 기업, 종교는 모두 한통속이라는게 218.49.xxx님의 주장 인가요?

  • 51. 흠흠
    '12.6.9 12:22 AM (211.180.xxx.233)

    110.70.xxx.127님은 창가학회가 공식적으로 다이소를 운영한다고 하신분 맞지요?
    설사 이게 사실이더라도 저는 218.49.xxx.67님 말대로 이게 문제가 될거 같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저는 제대로 확인된걸 올리자고 그랬습니다.
    110.70.xxx.127님뿐만 아니라 위에 다른분들도 여러명 계시네요.

    저도 국가주의를 경계 합니다.

  • 52. 흠흠
    '12.6.9 12:29 AM (211.180.xxx.233)

    110.70.xxx.127님과 218.49.xxx.67님은 같은 분이신가봐요.

    저도 많이 웃습니다.^^

  • 53. 흠흠
    '12.6.9 12:39 AM (211.180.xxx.233)

    아이피도 다르고 닉네임도 다른데 당연히 딴사람인줄 알죠.

    저 논문같은거 읽은적 없어요. ㅎㅎ

    110.70.xxx.231님과는 더 이상 이야기할게 없어 보입니다.

    좋은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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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26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전화 하면 적은가요? 12 시댁에서 2012/06/08 4,302
115225 이불사야는대요 1 인견 2012/06/08 1,249
115224 정기예금 일확천금 2012/06/08 1,041
115223 일본 나고야 사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1 일본 2012/06/08 1,089
115222 중1과학인강추천요~~ 7 장미 2012/06/08 1,795
115221 걱정과 스트레스로 잠이 안오는데요 ㅁㅁ 2012/06/08 997
115220 늦은 시간에 잠이 안오고 무료하신분들을 위해 19 사천 2012/06/08 2,639
115219 보이스폰 2 무료통화 2012/06/08 970
115218 티파니 ...다리 이쁘네요.. 1 부럽 ㅠㅠ.. 2012/06/08 1,869
115217 어제 또 조선족이 파주에서 사고쳤네요... 무서워요 4 무서워요 2012/06/08 3,619
115216 컨닝을 유도하는 선생님 .... 2012/06/08 649
115215 대우증권에서 주식거래시에, 상품주네요~ 제로 2012/06/08 629
115214 집사서 이사가는데 남편이 옷장말고 커텐달린헹거 사자는데요. 19 얼음동동감주.. 2012/06/08 5,915
115213 식약청 발표보셨어요? 피임약 의사 처방받아야 살수있게되나봐요 19 멍미 2012/06/08 5,435
115212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41 ... 2012/06/08 1,896
115211 케라시스 샴푸 퍼퓸 어때요? 1 샴푸 2012/06/08 1,089
115210 신생아 황달기가 보이면 모유를 꼭 줄여야 하나요 6 조리원 2012/06/08 1,959
115209 이 시간에 바에서 술 먹는 남편 12 휴~ 2012/06/08 2,274
115208 미치도록 구하고 싶은 동영상이 있는데 죽어도 못 찾겠네요 4 다이어트 2012/06/08 1,838
115207 팥빙수 얼음...? 1 나린 2012/06/08 1,178
115206 학생정서선별검사 결과ㅠㅠ 10 엄마란..... 2012/06/08 2,318
115205 성형 잘되서 연예인으로 성공한 스타들 보면.. 6 ... 2012/06/08 3,879
115204 요즘 사랑해라는 말을 수백번 듣고 있네요~^^ 000 2012/06/08 1,172
115203 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4 당진댁 2012/06/08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