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2-06-07 21:01:45

 처음에는 안그러더니 요새 매일 둘이 같이 오는데

전 이게 별로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물어보려고 글 올려요.

 저희는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올때 집을 거의 비워요.

아이들만 오후에 학원가기 전에 1시간정도 있고요.

둘이 오는게 싫은 이유는

예전에 누구랑 같이 오던 아주머니가 일을 몹시 마음에 안들게 했어요.

청소 하고 갔는지 안갔는지 구분이 안가게요.

처음엔 그냥 4시간 할거 둘이 2시간만에 하고 가도 괜찮겠네

심심치 않고 이런 생각이었는데

혼자 하시는 분에 비해서 확실히 일을 제대로 안하더군요.

혼자 하면 이것 저것 보면서 꼼꼼히 하고 그러는데

저번과 이번 둘 다 보이는 청소 빨래 아침 먹은 설거지 정도만 하고

가려는게 보여요.

그렇다면 제가 매일 가사 도우미를 쓸 필요가 없죠.

일주일에 두어번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딱딱 이것 저것 해주세요라고 매번 메모해놓기도 그렇고

좀 여기 저기 찾아서 하고 그러시길 바랬는데

둘이 하다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수다 떨기도 하고 딱 어느정도만 하고 그냥 가자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생계형처럼 보이지 않구요.

소일거리냐 생계형이냐에 따라서 일을 보는 눈도 다를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컴플레인 걸어서 아주머니 바꿔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걸까요?

 

IP : 182.20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12.6.7 9:03 PM (1.251.xxx.160)

    바꿔달라고 하세요.

  • 2. seven
    '12.6.7 9:54 PM (67.185.xxx.204)

    매일 오는 가사도우미가 두명씩 와서 있다 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일 미루고 안할려고 하고 안봐도 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54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508
137753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179
137752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302
137751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202
137750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531
137749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1,793
137748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138
137747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241
137746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1,904
137745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568
137744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342
137743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559
137742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948
137741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805
137740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338
137739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512
137738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1,070
137737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3,745
137736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800
137735 지금 거실 온도가 26도..?? 5 ?? 2012/08/10 1,792
137734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샬랄라 2012/08/10 602
137733 4살 아이 뭐라도 시키는게 좋을까요? 3 ... 2012/08/10 970
137732 MB “스페인·그리스 반면교사 삼아야”…보편적 복지 반대 16 ... 2012/08/10 1,546
137731 초등영어 고민입니다 1 초등영어 2012/08/10 1,056
137730 리듬체조 선수들요~ 12 궁금 2012/08/10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