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수술 재수술 받을때 수술비 내나요?

블루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2-06-07 14:14:24

아들이 외국 유학중입니다..

고1...

작년 여름방학때... 눈에 지방을 빼고 앞트임을 하고 쌍꺼풀 수술을 해줬드랬습니다..

검은동자위가 조금 가운데로 모이고... 눈꺼풀이 두툼해서.. 조금 답답한 인상을 완화시켜주고 싶어서요..

딱 일년이 지나고.. 올해 여름 방학때 다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한쪽 눈이 풀렸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날짜를 다시 잡고 오늘 재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쪽만 해줄지 알았는데.. 두쪽다 다시 해주더군요..

재수술 상담 받을때 수술비 얘길 안하길래.. 걍 as 니까 서비스로 해주나보다..했는데...

오늘 아이 수술끝나고... 쿨링 마스크 눈에 대고 있을때...

원장님 수술비는 어떡게... 안받는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때... 수술비 내야지요... 하더라구요

마취비와 실값만.. 20만원 달라 그러데요...

그러면서... 경과봐가며... 다시... 봐줄땐 돈 안받는다고요..

20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얘기 안하다가.. 물어보니 얘기한것도 조금.. 그렇고...

재수술도 원래 돈을 받는건가봐요?

남자아이고... 쌍꺼풀 수술은 성형 수술중에서도 간단한거라 생각해서.. 강남까지 간건아니구요..

동네 성형외과인데... 아줌마들한테는 제법 알려진곳입니다...

성형수술 as 받아보신 분들 재 수술비 따로 내셨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0.8.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마다
    '12.6.7 2:17 PM (1.210.xxx.162)

    as기간 차이는 있지만 최소 1년은 딴것도 아니고 풀린건데
    ㄱ냥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환자입장에서는 돈을 받을판이죠...
    20만원 큰돈아니지만 얼척없네요..
    보통 압구정 병원가쪽은 님 상황_1년 미만에 풀린증상-은 무상입니다.

  • 2. 블루
    '12.6.7 2:18 PM (110.8.xxx.51)

    아.. 참고로.. 아이 풀린 눈은... 수술한지 얼마 안돼 풀렸다고 해요....
    아이의 살성 문제인지... 원장님이 수술을 잘못하신건지... ^^;

  • 3. ...
    '12.6.7 2:19 PM (58.232.xxx.93)

    2년 안으로 다시 해주는데 ...

  • 4. ..
    '12.6.7 2:21 PM (1.225.xxx.48)

    1년이면 받아요.
    수술한 지 얼마 안되어 풀렸으면 애가 한국에 없었으니 병원에 미리 얘기해서
    무상 a/s다짐을 받아두실걸 잘못했네요.

  • 5. 블루
    '12.6.7 2:22 PM (110.8.xxx.51)

    음.. 윗님...
    그 성형외과에서.. 처음에 앞트임부터 하고.. 다시 일년뒤에... 지방빼고 수술을 한거라... 자주 얼굴을 익힌사이구요... 제 아이를 보면.. 아 누구 왔구나..하고 알아요...
    유학중인것도 알구요....
    보통 외국학교들이 여름방학만 길고.. 봄방학과 겨울방학은 엄청 짧아서 잘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일년 뒤에 보자고 했는데...
    무튼... 돈 이십만원으로 기분 상하니.. 좀.. 그렇네요... ^^;

  • 6. @@
    '12.6.7 2:29 PM (61.82.xxx.228)

    저희아이도 압구정에서 쌍거플수술했는데 풀렸어요. 재수술 받았는데 당연히 무료였구요.
    a/s기간이 2년이라고 했던것같아요. 재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태가 안좋아서
    다시 교정해준다는걸 병원비 모두 환급받았어요. 안해주면 병원 엎어버릴려고 벼르고 갔었거든요.
    수술잘못해놓고 병원비를 또 받다니요. 절대주지마세요. 성형외과는 특히 강하게 해야되더라구요..

  • 7. 맞아요
    '12.6.7 2:33 PM (118.32.xxx.169)

    성형외과는 깡패같은 사람 대동하고 가면 좋아요.
    동네 성형외과라서 그럴거에요. 원래 의사놈들이 사람 봐가면서 재수술 돈받고 안받고 그러거든요.
    주위에 깡패같은 사람 없나요 ㅡㅡ

  • 8. 근데
    '12.6.7 2:41 PM (203.142.xxx.231)

    수술전에 미리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 9. Irene
    '12.6.7 2:41 PM (203.241.xxx.40)

    제 친구는 강남에서 쌍커풀한지 5년정도 지났는데 60만원 냈었어요. 1년 미만이라서 정말 실비만 받은것 같기는 하네요.

  • 10. .........
    '12.6.7 10:05 PM (72.53.xxx.252)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마 그사람들이
    출장 마취사(?) 같은거 불러서 마취할텐데...그 마취비만 받은거 같네요....
    아무래도 성형외과니...이 의사가 나를 속여먹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찜찜하신거 같애요...돈 20에 맘상해하지 마세여~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97 갑자기 땅이 가라앉는 듯한 증상.. 증상 2012/06/07 1,336
116096 MB "경제수치 외 다른 지표는 부끄러워" 3 세우실 2012/06/07 1,416
116095 TV없이 사시는 분~ 9 궁금 2012/06/07 1,474
116094 한전에서 문자가왔어요. 16 알포 2012/06/07 4,330
116093 미국사시는분들 국내신간서적 어떻게 구입하시나요? 2 ........ 2012/06/07 1,320
116092 6살 아이가 이름을 쓸때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좌우대칭으로 쓰는.. 5 궁금 2012/06/07 2,482
116091 이곡 제목 알려주세요 ^^* missha.. 2012/06/07 664
116090 양장피는 누구의 피인가요? 19 ^^ 2012/06/07 4,865
116089 개인연금 들어놓은 거 해약해야 하나요? 1 그럼 2012/06/07 1,428
116088 기침을 하곤 했는데 왼쪽 옆구리 갈비뼈 아픈건 뭔가요? 4 40넘어 2012/06/07 1,387
116087 한국보다 외모지상주의 더 심한 나라 있을까요? 32 외모 2012/06/07 12,404
116086 영어 문장 해석 2 .... 2012/06/07 778
116085 카톡 차단과 삭제에 관하여... 3 어우 2012/06/07 2,034
116084 전력 사용 500kw미만이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죠? 7 궁금 2012/06/07 1,688
116083 초4아들 영어발음이 .... 2 조형기식 2012/06/07 897
116082 조폭 신문사의 돈봉투 구독 권유 협박 현장이 황당한 이유 샬랄라 2012/06/07 564
116081 어머니 체력운동 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1 상아인 2012/06/07 781
116080 저도 카톡에 대해 여쭤요^^ 1 .... 2012/06/07 895
116079 40대중반) 생리기간이 이상해요 5 왜이럴까요?.. 2012/06/07 6,262
116078 교회다니시는분들만 봐주세요 6 궁금해여 2012/06/07 1,100
116077 자녀가 둘이상이면 막내가더이쁘나요? 24 2012/06/07 3,550
116076 홈스테이 아침식사메뉴 추천이요. 9 여수7년차 2012/06/07 1,984
116075 추모광고 세금계산서 입니다. 3 추억만이 2012/06/07 988
116074 베이컨 크림치즈 룰라비 호호맘 2012/06/07 712
116073 주먹밥 만들때 모양내는 틀 어디서 살수있을까여? 1 소풍 2012/06/0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