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어디 다른데서 치인걸 자기한테 그런다는 식이었어요.
양쪽 보험사 직원들도 경찰서 가봐야 자기네가 검사하는것과 같은 기준으로 한다.
달라질게 없다며 말리는 분위기,,,
심지어 그 부부는 내게 손해배상까지 청구 운운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말이 무서워 경찰서 포기했다간 꼼짝없이 그 분들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되겠더군요.
경찰서 갔습니다
경찰이 몇가지 딱 짚어주니 암소리 안하네요.
보험사직원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명확히 관찰하고 과학적인 얘기로 짚어주었거든요.
되레 손해배상 줄까 겁났는지 얼른 자리 뜨더라구요.
혼자서 주차하며 긁어대긴 했어도 차량과의 사고는 첨인데
좋은 경험했습니다.
명확히 시시비비가 안가려진다 싶으면...
찜찜하다 싶으면...
경찰서를 찾는게 후련하구나 ...확실하구나,,,알았어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경찰서를 찾아 들어간 적은 있어도
사건사고로 찾은건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