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 가까이 기침으로 괴로웠거든요.
다른 증상은 별루 없고 한두시간 간격으로 거의 토할 지경으로 나오는 기침(목 안쪽의 왼쪽 쯤이 싸하게 통증이 느껴지며 터져나오는 기침)
병원도 멀고 크게 아픈 곳도 없고 참고 살았는데요,
어제 스파에 갔어요.
워터파크 겸 스파 이런 곳이요. 아이는 물에서 놀고 저는 찜질방, 사우나 이런 곳에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후에 기침이 딱 그쳤어요. 신기해요. 잘 안낫는 분들 아이들도 놀릴 겸 주말에 가까운 곳에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