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많은 옷들이 꽉 좨 새로 사야할 옷에 들어갈 돈이 아까워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한 달쯤 됐네요.
반식을 목표로 하지만 그 넘게 먹을 때가 많아도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하며 운동을 매일 해요.
1-2시간 정도 등산, 걷기, 자전거(주로) 타기를 하는데 몸무게도 좀 내려서 좋지만
무엇보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꼭 오던 지독한 편두통이 없어졌네요.
운동하고자 맘 먹고는 한 번도 두통약을 먹지 않았어요.
살 빼는 건 말할 필요없이 절실하지만 더 좋은 건 아프지 않다는 거요.
운동하기 싫어 꾀나다가도 어디 아파오는 거 보단 낫다싶어 일단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건강해 지는 건 몸에 맞는 운동이 더 좋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