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되어 있는 차를...

차사고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2-06-07 11:34:00

어제밤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를 화물차로 후진주차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차주는 신랑A...운전한 사람은 신랑친구 B

1차로 술 한잔 하고 친구네 집으로 2차를 갔는데 다 와서 집앞에서 접촉사고를 냈다네요

친구는 얼마전에 수술을 한 상태라 술을 한잔도 안마셨고...

신랑과 또다른 친구만 소주 한병씩 마신 상태구요

 

주차되어 있던 차는 뒷범처와 후미등 깨진 상태

차주가 나와서 니네들 술 먹은거 아니냐!!!! 뒷돈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였다하고

보험사 직원이 나와 접수하고 끝냈다네요

 

신랑 화물차는 신랑만 운전하게 되어있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

사고현장에서는 운전은 친구가 한걸로 접수했고...나중에 보험사 직원에게 따고 전화해서

이러한 사정을 알리고...

신랑이 운전한걸로 해서 보험처리를 해야하나..어쩌나 문의를 했다네요

 

보험사 직원도 분위기 파악 다 하고 알겠다...윗선과 상의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다는데

상황이 쫌 애매모~~하네요

 

이런경우 보험처리 안하고 그냥 자비로 수리해드려도 되는거겠죠??

그런데 보험회사에 일단 접수를 했으니 보험사를 통해 수리하고

보험처리 해줄 경우는 그냥 처리하고..못해준다 할 경운 보험사로 수리비를 드려야하는지

아~~ 사람 안다친게 어디냐 액댐했다 치려니 에고에고 -.-

 

운전한 친구에게도 나중에 신랑혼자 운전해야 하는 차라고 말해줬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83.99.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6.7 2:29 PM (115.137.xxx.221)

    현금으로 수리비 물어주세요.. 보험사에서 처리 안해줄걸요... 깔끔하게 현금으로 합의보시고 보험사에는 그냥 보험처리 안하겠노라 말씀하시면 돼요.. 근데 운전하신 친구분은 전혀 모른채 하시는 건가요...
    사실 그분이 물어주셔야 하는게 맞는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68 캐리* 벽걸이 에어컨 중고를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납니다-- 5 조언구합니다.. 2012/06/07 1,901
116167 벌써부터 차기대통에 대한 예언이 나오네요 18 참맛 2012/06/07 4,093
116166 1) 2)농협 차이점좀 말씀해 주세요? 4 무식이 2012/06/07 1,760
116165 초1-2 남자아이 생일선물.. 2 예쁜오리 2012/06/07 985
116164 편의점에서 알바 어떨까요 3 편의점 알 2012/06/07 1,642
116163 비타민 c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비타민 2012/06/07 1,509
116162 혹시 화장품 방판하시는 컨설턴트 직업으로 어떤가요? 2 궁금해요~ 2012/06/07 2,637
116161 남들은 다 좋아하는데 나만 싫어하는 음식 116 라라 2012/06/07 12,337
116160 서울시 민간분양아파트 정보 알수있는곳 ..알려주세요. 2 ,. 2012/06/07 988
116159 MBC파업 2 ^^ 2012/06/07 954
116158 지방이식하고 피부관리요 ........ 2012/06/07 1,003
116157 82 좀 심하네요 2 2012/06/07 1,911
116156 “저소득층, 우울 강도 고소득층에 비해 2배 이상“ 4 세우실 2012/06/07 1,295
116155 루이비통가방 세탁문제 가방 2012/06/07 1,053
116154 조승우가 정말 좋아요 1 ^^ 2012/06/07 1,478
116153 식당 된장찌개 끓이는 법... 86 ㅇㅇ 2012/06/07 23,452
116152 51세에 노총각 딱지뗀 유열 소망교회서 결혼 7 호박덩쿨 2012/06/07 4,801
116151 분당에 도배 추천부탁드려요. 1 깔끔깨끗 2012/06/07 1,192
116150 홀시아버지 모시고 살면 어떨까요? 14 숙제 2012/06/07 4,773
116149 역시 공부는 할 사람이 해야... 2 ㅜㅜ 2012/06/07 1,436
116148 지금 있는 아이가 넘 예뻐서 둘째 생각 없다면,.이해되시나요? 16 그냥 2012/06/07 2,800
116147 화장실이나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으신분 어떠세요? 3 ... 2012/06/07 2,352
116146 전세기간 만료되고 계약서를 다시 안쓰면 어찌 되는건가요.. 6 세입자 2012/06/07 2,005
116145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2 맛있게 2012/06/07 1,262
116144 사주팔자 믿으세요? 4 . 2012/06/07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