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재미루요..^^
돈이 많건 적건,,,또 그 속사정은 속속들이 모르지만 주위에 그냥 겉으로만 봐서
넘 부럽다 싶은분 누구에요? 그 사람의 어떤점이 부러운가요??
저는,,,직접적으로 아는분은 아닌데,,,
대학땐 자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 6개월 쫓아다녀 연애3년 하고
졸업하고 각자 직장을 가졌는데 결혼을 하기엔 둘다 수중에 돈이 너무 없어서(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았음)
2천만원씩 모은후에 결혼하자 약속을 했대요.
직장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는 와중에 여자분 주위에 있던 어떤남자가 대시를 해서
거기 넘어갔는데 남자가 치과의사에 얼굴도 아주 훈남이에요...성격도 좋구요.
겉으로 보기엔 정말,,,최고지 않나요? 완전 부럼...
너무 좋아하던 사람과 학창시절 3년 연애를 하고, 졸업후에는 경제적으로 윤택한
성격도 좋은 훈남 의사와 결혼.....두 아들 낳아 잘 살고 있네요.
여기서 겉으로 보기에 이 여자분의 가장 힘든점은 뭘까....굳이 캐내자면
시누이가 3명 ㅎㅎㅎㅎㅎ
건너건너,,,,,,잘은 모르지만 이 시댁식구들도 다들 너무 착하고 좋으신분들이란..;;;;
이 여자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지....ㅠㅠ
제가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넘 관심이 많은걸까요??
주위에 부러운 사람들만 있네요...
하지만 힘내야겠죠? 열심히 살면 저도 볕들날 있겠쥬..^.^
아,,,오후에 일나가야 되는뎅 어제 하루 쉬었더니 더 몸이 늘어지네요.
여러분도 얘기해쥬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