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비자라 교리공부중입니다. 이끌려간게 아니구 제가 갑자기 맘이 가게되서 시작은 했지만 아직 많은게 낯설구요.
다른게 아니라 1학년이다 보니 학교엄마들 모임이 잦네요. 그러던중 엄청 싹싹하고 말잘하는 엄마가 있는데 저 성당 다니는걸 알게 된이후부터 모임때마다 갑자기 큰목소리로 '자매니임~'하며 말을 겁니다. 주변이 순간 조용해지구요 전 뻘쭘 =@.@=
보통들 이런경우에도 ~~엄마하고 안부르고 자매님이라고 부르나요? 어색해요 오글오글
제가 예비자라 교리공부중입니다. 이끌려간게 아니구 제가 갑자기 맘이 가게되서 시작은 했지만 아직 많은게 낯설구요.
다른게 아니라 1학년이다 보니 학교엄마들 모임이 잦네요. 그러던중 엄청 싹싹하고 말잘하는 엄마가 있는데 저 성당 다니는걸 알게 된이후부터 모임때마다 갑자기 큰목소리로 '자매니임~'하며 말을 겁니다. 주변이 순간 조용해지구요 전 뻘쭘 =@.@=
보통들 이런경우에도 ~~엄마하고 안부르고 자매님이라고 부르나요? 어색해요 오글오글
그냥 친해지자고 농담처럼 하는것 같은데요
학교모임은 학교모임이죠
예비자교라이시니 힘내시라고 아는척해주는걸겁니다
같이 네~자매님 하고 웃고마세요
자매님은 가끔 하게 되고요, 세례명 부르기도 하고.. 조금 친하고 아이 엄마들끼리는 **엄마라고도 불러요
부동산이랑 전화를 하는데, 그쪽에서 저보러 자매님이래요. ㅋㅋ
사모님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부동산에서 자매님이라니.......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보니까 세례명으로 서로 부르시던데..
전 성당안에서도 자매님~하고 부르지 않습니다
왠지 부끄러워서요
그러고보니 울성당안에선 저한테도 자매님이라 안하고 다들 세례명으로 부르네요
아마도 교리중이라 세례명이 없어서 그렇게 부르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