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 이상 없는데 무릎 싸하고 쑤실 때있나요?

----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2-06-07 03:04:04

한 번 그런 게 아니고 꼭 오른 쪽 무릎만 잊을 만 하면 쑤시네요.

두 어번 무시하다가 엊그제 또 욱신거리길래 이번엔 알아보자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그런데 100% 정상이라 다행이긴 한데 왜 욱신거릴까요?  

평소에 요가 스트레칭이 사는 낙 중 하나인 사람입니다. 아래똥배만 살짝 있을 뿐 그래도 24인치 입고 날씬하구요. (뚱뚱해서 무릎 아플 이유는 없는 사람이란 뜻)

 

쑤실 때 정말 무릎이 잘못됐구나 싶었거든요. 한 두 번도 아니고 올 해만 세번째 그러는데;;

 

혹시 비슷한 분 계세요? -.-

의사나 지인이 의사인 분 여기 계실라나요.

IP : 188.99.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뼈 뿌러진거 아니면
    '12.6.7 3:19 AM (112.154.xxx.153)

    엑스레이로 안나와요

    엑스레이 보면 어느정도 무릎상태는 나오긴 하는데요
    뼈사이가 너무 가깝다든지.. 연골이 어느정도 닳았다는 정도는 추측가능한데 의사가요

    무릎 전문 정형외과 가시는게 맞아요
    동네 정형외가 가면 잘 몰라요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건 다 이유가 있죠...
    무릎에 염증이 생겼다든가
    연골이 상헀다던가.. 힘줄이 다쳤다던게 근육이 잘못 됐다던가

    아픈데 이유가 없는건 없어요 의사가 모르거나 모르는 의사한테 간것이지

  • 2. ---
    '12.6.7 4:06 AM (188.99.xxx.134)

    너무 안심할 건 아니군요-.-엑스레이로 안 나오는군요. 몰랐던 사실 알았네요..

    의사가 MRI인가 MRT인가 찍어보자고 해서요.

  • 3. ...
    '12.6.7 7:25 AM (112.156.xxx.222)

    당연히 안 나오죠.

    의사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도..

    무릎이,예를 들면 기계로 치면 칫수가 딱 맞아 정교하게 작동하는 기계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엑스레이,그 뿌옇고 시커멓고 희미하게 보이는 엑스레이로는 잡아 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미미하게 늘어진 인대나 기타 막같은 것을 어떻게 엑스레를 봐서 알 수있겠어요?

    엑스레이는 그냥 확 티가나게 큰 이상만 잡아내는 것 같아요.

  • 4. 침맞으세요.
    '12.6.7 8:54 AM (182.209.xxx.71)

    도움이 됩니다.
    전 장거리 운전하거나 높은굽 신으면 그러더라고요.

  • 5. 제가
    '12.6.7 9:10 AM (202.156.xxx.15)

    무릎이 너무 아파 잠을 못 잤었는데 원인이 디스크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38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209
120837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185
120836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642
120835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528
120834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1,995
120833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6,838
120832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150
120831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623
120830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433
120829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447
120828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2,974
120827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248
120826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3,945
120825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452
120824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5,956
120823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617
120822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564
120821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284
120820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627
120819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1,801
120818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719
120817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173
120816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테레비를 보.. 2012/06/24 6,050
120815 40대 중반이지만 8 저는 2012/06/24 3,436
120814 요즘은 결혼식 안 가고 .. 2 여론 2012/06/24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