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고 시댁.친정 부자인거 자랑하는 사람들은..??

.... 조회수 : 11,408
작성일 : 2012-06-06 20:09:30

전 부유한 사람들은 그냥 부럽다... 요런 느낌은 강한데...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는데

요런 느낌은 없거든요...

근데 단 자랑질 하는 사람들은요.. 전 그런사람들 보면 이생각이 들어요..

82쿡님들은 친정부자인거..시댁부자인거 자랑하는 사람 본적 있으세요..???

그런 사람볼땐 어떤 생각이 드세요..

전 그자랑이 처음에는 부럽다... 이런 생각 들다가 또 자랑질 하나..??ㅋㅋㅋ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댁부자이면 얼마나 부자인데 이건희급으로 부자이면

몰라도... 이런 생각도 들구요..

 

IP : 58.124.xxx.1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6 8:12 PM (180.70.xxx.131)

    있어요. 전 본인들이 잘난게 없나보다 생각합니다.

  • 2. 결국자기손해
    '12.6.6 8:12 PM (180.69.xxx.129)

    저 맨날 자랑질하는 아줌마알아요
    시댁에서 이번에 아파트사줬거든요, 아버님돈으로 산거라 인테리어까지 아버님마음대로 하더군요
    기가차죠, 그런데 그러려니 할수있어요, 문제는 허구헌날 시댁돈자랑질을 하는거예요
    시부모님이 애들 학원비며 보험료까지 내줘요, 그집아빠는 뭐하는사람인지?
    그런말 들을수록 정떨어지고 밥맛없어요 왜 내가 그집 시댁제정상태를 알아야하는지
    자랑질하는사람들은 자랑질할때마다 사람들이 점점 자기 싫어하는거 모르나봐요

  • 3. ...
    '12.6.6 8:19 PM (58.124.xxx.146)

    근데 한번으로 끝나면 좋겠다..부럽네... 전생에 나라 구했나..ㅋㅋㅋ 뭐 이런 느낌만 들죠.... 그런류의 감정 이외에는 아무 느낌 없어요... 근데 허구한날 무슨 말마다 이런소리 해되는 사람 보면요... ㅋㅋ 진짜 또자랑질 하나..???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 4. ...
    '12.6.6 8:33 PM (180.71.xxx.110)

    돈이라도 많아 돈걱정안하는 게 부럽던데요.
    제가 넘 가진 게 없어서인지...
    부자보다 훨 부러운 건 집안 좋은 거요.
    의사 판검사 교수등 전문직 많은 집안이 젤 부러워요.

  • 5. ...
    '12.6.6 8:38 PM (58.124.xxx.146)

    ㄴㄴㄴ돈많은 사람은 저도 부럽죠..ㅋㅋㅋ 근데 자기 돈많다고 염장질 하는 사람요... 그런 사람들도 부러우세요..??? 전 그런 사람은 별로 안부럽더라구요... 그냥 굳이 안떠들고 다녀도 돈있는 사람들은 표 나잖아요... 전 그런사람들만 부러워요...

  • 6. ...
    '12.6.6 8:41 PM (59.7.xxx.206)

    정말 자랑할 게 없나보나 ㅋ 시간이 남아 도는 구나 ㅋ 그런 생각 들어요.
    물건자랑 집자랑에 열 올려봤자 물건은 끈임없이 만들어지는 거고 그 물건 나만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댁이나 친정 자랑도 정말 화목하고 식구들 다 건강하면 굳이 이야기 꺼낼 것도 없어요. ㅋㅋ
    자기 생활이 안정되고 편안하면 자기 삶에 몰두하느라 바쁨.
    돈이나 명예도 내가 이룬거 하나 없으면 소용없죠.

  • 7. vvvv
    '12.6.6 9:01 PM (211.36.xxx.213)

    82에도자랑질병자가 드글드글하잖아요

  • 8. ....
    '12.6.6 9:26 PM (59.7.xxx.206)

    집안에 돈이 많아도 공부 잘하려는 노력도 부족하고 흥미없고 재주나 특기도 없고 돈버는 능력도 없으면서 집안 재산이나 까먹으면서 노는 축들도 많아요. 부모 눈치 살피면서 ..특히 부모가 자수성가한 경우 돈도 쉽게 안 내줘요. 그나마 성격이라도 무난해야지 ..같이 자란 형제 자매가 자기보다 잘난 경우 비교나 당하며 사는 신세가 됨.
    다들 각자 편치 않은 속사정들 있기 마련이니 그냥 자랑질 하는 사람들 말은 대충 듣고 넘기는 게 속 편함. ㅋ

  • 9. 전...
    '12.6.6 10:38 PM (125.135.xxx.122)

    자랑하는 건 괜찮은데...
    수십억 자랑했으면 몇천원 커피값 밥값에는 쿨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몇천원에 벌벌 떨면서 2억이 돈이냐 하는 애는 싫어요...

  • 10. 한마디
    '12.6.6 10:50 PM (1.236.xxx.72)

    남편친구(제 친구기도 해요.)중에 처가댁 배경 자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가만 보면 본인이 이룬게 없어요.
    차 바뀌면 처가에서 바꿔준거고 집이 넓어지면 처가집에서 넓혀준거였어요.
    부부끼리 만나서 그런 얘기 들으면 왠지 남편보기 미안했어요.
    우린 너무 처가덕이 없어서요.
    그런데 나이들어갈수록 그 친구는 초라해 보여요.
    처가집에서도 대접 못받고 와이프도 한번씩 자기 아버지보다 능력없다고 한대구요.
    형제들중에서도 제일 처지다보니 이래저래 치이나봐요.

  • 11. 된다!!
    '12.6.7 12:17 AM (58.230.xxx.105)

    뭐 자랑좀 하면 안되나요.ㅎㅎ
    매일 그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한두번 자랑할 수도 있는거지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되지 별거 아닌일에
    뒷담화 욕하는 사람도 그닥 제 보기엔
    자랑하는 사람이나..
    그거 욕하는 사람이나 둘다 똑같은거 아니에요?ㅎ

  • 12.  
    '12.6.7 12:37 AM (211.208.xxx.145)

    자랑질하면서 돈값은 못하니 욕을 하는 거죠.

    같이 학원 다니면서 음료수 사 마시는데
    900원짜리 먹으면 1천원씩 내서 강사 것도 하나씩 샀거든요.
    그런데 같이 배우던 분 중 시댁 부자, 자기 부자라고 자랑질하던 아줌마가
    발끈해서 막 화를 내는 거에요.
    돈 내고 배우는데 왜 음료수까지 사줘야 하냐고.
    그리고 꼬박꼬박 900원 내더니 어느날은 갑자기
    어느 마트 가서 사면 한 개 700원씩 산다는 거에요.
    아니, 학원에서 매일 마시는 건데 수십개 사다가 어쩌라구요?
    결국 회비 내는 날만 학원 안 나오더라구요.

  • 13. ㅋㅋ
    '12.6.7 12:40 AM (175.211.xxx.172)

    남자고 여자고 많이 봤는데.... 본인이 잘나지 못한 경우의 부작용은 시집장가를 못가요...ㅠㅠ 어릴때부터 살던 환경 이하는 쳐다보기도 싫은데 본인은 부모수준이 안되면 타협을 못하더라구요... 재수없진 않아요.. 타고난 미모나 타고난 천재여서 세상 쉽게 사는거 수두룩하게 봤는데...시댁친정 잘사는것도 타고난복이죠...ㅎㅎ 그치만 그닥 부럽지는 않아요..ㅎㅎ암편하고 아웅다웅 사는 소소한 제 삶이 젤 좋아서..^^

  • 14. ㅋㅋ
    '12.6.7 12:41 AM (175.211.xxx.172)

    암편하고->맘편하고..스맛폰이라 오타가...ㅠㅠ

  • 15. ㅋㅋ
    '12.6.7 10:42 AM (203.249.xxx.25)

    82에서 본 댓글인데요..돈많다고 자랑하는 사람에게 돈 빌려달라고 하면 담부턴 자랑 안한대요...^.^
    넘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내가 요즘 사업을 좀 하려고 하는데 투자할 생각없어? 아니면 조금 빌려줄래? 금방 갚을게/// 그렇게 돈이 많으니 몇억 정도는 잠깐 빌려줄 수도 있겠지? 아유, 부자 좋은 게 뭐야...??" 이러면서.

  • 16. 자랑하되
    '12.6.7 5:13 PM (14.56.xxx.130)

    밥은사라~~~~~~~~~~~~~

  • 17. ㅎㅎ
    '12.6.7 5:20 PM (59.25.xxx.110)

    에고..돈자랑 해보고 싶다 ㅠㅠ

  • 18. 샬랄라
    '12.6.7 5:38 PM (39.115.xxx.98)

    사랑은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사랑만 한 것이 있나요?

  • 19. ..
    '12.6.7 7:18 PM (118.43.xxx.65)

    시댁과 친정은 자식한테 손 않벌리고 노후대비가 되어있는 정도만 살면 됩니다.
    남편이 능력있는게 더 부러워해야죠. 거기다가 넝쿨담의 유준상 같은 남편이라면...매일 절하고 살건데..ㅎㅎㅎ친정이 부자이면 여자는 편하고 좋겠지만 시댁이 부자여서 뭘 받으면 그만큼 희생이 따라오겠지요.

  • 20. ..
    '12.6.7 7:23 PM (118.43.xxx.65)

    보통 시댁자랑 남편재력자랑 하시는 분은 친정이 못사는 경우가 많아요,
    매일 그런 자랑만 하는 사람은 처음엔 상대적인 빈곤함에 부러움이 있겠지만
    나중엔 그 사람이 말한만큼 별볼일 없구나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21. 대박공주맘
    '12.6.7 7:56 PM (125.178.xxx.151)

    전 도리어...왜 자랑으로 여기시는지 원글님이...좀 의아스럽네요 혹시...그사람이 잘사는게 보기 싫은건 아니신건지 ㅎㅎㅎ 전 자랑안한다고 하면서....자랑 대박 늘어뜨리는 사람이나....너무 예민한 사람이 참 싫더이다 이리꼬고 저리꼬고 ㅎㅎㅎ

  • 22. ok
    '14.10.14 9:57 AM (221.147.xxx.118)

    자랑하는사람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98 세탁기 수평 맞춘다는게 뭐예요? 3 해리 2012/08/08 2,091
137097 5.16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이미 종료된 것. 쿠데타는 쿠데타.. 그네할매보고.. 2012/08/08 511
137096 분당 서현역 롯데마트 주차장 몇시에 오픈인지...주변에 주차할만.. 5 주차ㅠ 2012/08/08 6,898
137095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요 30 이남자 2012/08/08 5,269
137094 학원가방 많지 않나요..? 2 점세개 2012/08/08 885
137093 말라루카 제품 좋은 거 추천해주셔요. 4 궁금이 2012/08/08 1,250
137092 도수코 3 보시는 분요!! 7 모델 2012/08/08 1,678
137091 서울 성북인데 먹구름 끼고 바람 불어요. 2 비님이그리워.. 2012/08/08 927
137090 전철역 팩하는 여자 28 현수기 2012/08/08 4,038
137089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골라봐여 왜그래여 2012/08/08 784
137088 참치비빔밥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 5 참치 2012/08/08 1,301
137087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019
137086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463
137085 이 둘 연결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8 2012/08/08 1,380
137084 대천해수욕장근처에대형마트있나요.. 2 bbb.. 2012/08/08 6,160
137083 ^^ 경향신문 만평...대박이네요 ㅋㅋㅋ 4 바꾸네 2012/08/08 2,374
137082 초록색에 빨간 잎같은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화분 2012/08/08 2,103
137081 조금 큰화분이요~~~ 6 처음으로 2012/08/08 1,710
137080 요즘 대학생들 또는 미혼들..정말 혼전관계를 하나요? 67 ? 2012/08/08 48,457
137079 이 남자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8 이혼을 고민.. 2012/08/08 2,407
137078 어제 첨으로 1997 봤는데.. 9 별로..ㅠ 2012/08/08 2,313
137077 이 폭염에 체중 증가하신 분 안 계신가요? ㅠㅠㅠ 20 에고야 2012/08/08 3,869
137076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6 과외 2012/08/08 2,780
137075 서초구, 전현직 공무원 브로커와 짜고 복지예산 5억 빼돌려 1 세우실 2012/08/08 985
137074 오늘 문상가야하는데, 23개월된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7 규민마암 2012/08/08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