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주고 단팥빵을 사먹을줄이야
제과점가면 맛있는 빵이 얼마나많은데
뭣하러 팥빵을 짚냐싶었더랬죠
또 안사먹었던건 양갱ㅋ
어렸을때 동생이 양갱들고 먹으라고 막 흔들어대기만해도 기겁을 했는데 ㅋㅋ
양갱도 요즘은 없어서 못먹고ㅋ
단팥빵은 방장수 아저씨가 빵만드는거보고 최근에야 사먹기 시작했네요
한쪽도 안떼어먹던걸 앉은자리에서 2개 흡입
구애정이 크로바빵인지 뭔지 팥들은 빵 좋아한다 할 때는 하나도 안먹고 싶더니만ㅋㅋ
아웅 팥빵 맛있네요;;
1. dma
'12.6.6 1:30 PM (175.253.xxx.128)혹시 나이가??
나이가 들수록 팥앙금, 팥소가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젊을땐
달달하기만 하고
저걸 왜 먹나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아지더라구요.2. zz
'12.6.6 1:56 PM (220.78.xxx.20)저도 30중반 되니까 그런거 좋아지더라고요
왜 엄마 아빠가 그렇게 팥빵 좋아하신지 알겠다는;;;;;;;;3. ..
'12.6.6 2:05 PM (124.51.xxx.163)ㅎㅎㅎ 나이가들수록 입맛도바뀌죠 ㅋ
4. 저는
'12.6.6 2:15 PM (116.39.xxx.99)어릴 때부터 팥 들어간 거 좋아했어요. ^^
아이스크림도 붕어싸만코, 비비빅, 아맛나 요런 거 좋구요.
그냥 팥 삶아서 설탕 섞어 먹을 때도 있어요. ㅎㅎ
근데 예전에 제과점에서 팔던 통단팥빵은 요즘 잘 없더라구요.
죄다 앙금빵이지, 통단팥 들어간 빵 어디 없나요??5. ...
'12.6.6 5:12 PM (14.32.xxx.111)저도 넝쿨당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단팥빵 사먹어요.
렌지에 살짝 데운 뒤, 미니 오븐에 잠깐 구으면 맛이 환상이에요.
속은 따끈하고 겉은 바삭...6. 단팥빵 유명한 빵집에
'12.6.6 6:07 PM (110.35.xxx.199)50 초반 남편이랑 갔는데 나이든 아저씨가 10개 남은 거 들고 가셨어요ㅠㅠ
나이들수록 좋아지나봐요...7. 아가야놀자
'12.6.6 7:17 PM (112.186.xxx.217)늙어서님. . 그 빵집이 어딘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워낙 단팥이 든 음식을 좋아해서요ㅜㅜ
8. 저도
'12.6.6 10:07 PM (180.231.xxx.25)저도 그 빵집 전번좀 주세요. .
9. 저도..
'12.6.7 7:05 AM (218.234.xxx.25)어릴 적 아버지가 간식으로 양갱 사오는 걸 이해를 못했어요. 저거 사먹을바에야 초콜릿 먹겠다 하며..
요즘 양갱을 곽채로 집어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있습니다..ㅠ.ㅠ
거기에 단팥빵도 그렇구요 (어릴 땐 완두콩 앙금 넣은 빵은 먹어도 단팥빵은 줘도 안먹었다지요)
팥빙수도 요즘은 맛있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871 | 수저통에 콩나물 키워도 될까요? 1 | ^^ | 2012/06/14 | 824 |
116870 | 남성비뇨기과 1 | *** | 2012/06/14 | 576 |
116869 | 장터 사진올릴때요....img src... 끌어오기 되나요???.. 2 | 급질문 | 2012/06/14 | 1,103 |
116868 | 아이두아이두 5 | 집중안될라고.. | 2012/06/14 | 1,544 |
116867 | 30개월 남아 훈육 문제.. 5 | 흠.... | 2012/06/14 | 5,717 |
116866 | 96세인 아버지가 70이 넘은 아들을 욕하고, 참 징그럽게 오래.. 9 | 수명 | 2012/06/14 | 3,073 |
116865 | 커널TV [140회] 그들이 모바일투표를 흔드는 이유-김태일의 .. 1 | 사월의눈동자.. | 2012/06/14 | 759 |
116864 | 6쪽이 아닌 마늘은 국산이 아닌건가요? 3 | 그린 | 2012/06/14 | 1,096 |
116863 | 옷에따라 성격에도 영향이 있겠어요 | 자연스러움 | 2012/06/14 | 856 |
116862 | 기초화장품에 펄이 들어가 있으면 모공 안막히나요 1 | 펄땡이 | 2012/06/14 | 1,064 |
116861 | 통화내역서 | 궁금 | 2012/06/14 | 815 |
116860 | 꼼빠니아 모피조끼 4 | 조언이필요해.. | 2012/06/14 | 2,965 |
116859 |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 | 2012/06/14 | 4,358 |
116858 |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 햇반 | 2012/06/14 | 5,176 |
116857 |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 | 2012/06/14 | 2,751 |
116856 |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 자세교정기 | 2012/06/14 | 662 |
116855 |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 별달별 | 2012/06/14 | 1,044 |
116854 |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 제 증상 | 2012/06/14 | 2,943 |
116853 |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 치과 | 2012/06/14 | 974 |
116852 |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6/14 | 434 |
116851 |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 별달별 | 2012/06/14 | 1,419 |
116850 |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 메리케이가 .. | 2012/06/14 | 3,536 |
116849 |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 | 2012/06/14 | 1,272 |
116848 | 층간소음 신고전화 | 조약돌 | 2012/06/14 | 1,208 |
116847 | 파리에서 싸운 일 8 | 동양인 | 2012/06/14 | 3,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