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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낚시글 수법이 다양해졌네요.

..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2-06-06 00:06:44

법륜 스님이 자기 질문에 쌍욕했다고 그러면서 두 번이나 글 올리더니

사람들이 조목조목 따졌더니 싹 지워버렸네요.

거기 함께 춤추는 댓글들도 있었구요...(스님 돈 많은데 치아교정 좀 하라는 둥...)

 

세상에 절대선은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은 있는 법인데...

좋은 부분을 인정하는데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IP : 110.35.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2.6.6 12:07 AM (1.177.xxx.54)

    헐.................치아교정...정말 희한한 사람들 많이 오나보네요

  • 2. 그러니까요
    '12.6.6 12:09 AM (211.207.xxx.110)

    정말 거짓말을 천번하면 사실로 믿는다지요. 사람들이..
    이상한 놈이 글 올리고 몇명이 호응을 하니 아주 법륜스님을 잡겠더만요. 천하에 몹쓸 사람으로요.
    황당..
    그래도 근거를 대라고 82님들이 다그치니 사라진거죠.

  • 3. ..
    '12.6.6 12:10 AM (115.136.xxx.195)

    대선앞두면 좀더 다양할꺼예요.
    저는 본글도 참 글 그렇게 썼지만,
    댓글에서 치아교정 이야기하는것보고
    한숨이 다 나왔습니다.
    아무리 다양성을 인정해줘도,
    수준이.... 기가 막히더군요.

  • 4. ..
    '12.6.6 12:11 AM (203.100.xxx.141)

    원글에....크레이지 퍼슨이라고 쓴 거 보고 피식 했는데....ㅎㅎㅎ

    아까는 사상이 자유로운 나라라고 어쩌고 저쩌고 올린 글도 있었는데....지웠죠?

  • 5. 원글
    '12.6.6 12:12 AM (110.35.xxx.199)

    하도 쌍욕했다고 그러니 저도 마음이 흔들리더라구요. 루머가 이렇게 진짜가 되나봐요...
    법륜 스님 감싸는 댓글들에겐 신격화한다는 둥... 그게 까는 글의 전형적인 패턴이네요...

  • 6. 그러니까요.
    '12.6.6 12:14 AM (211.207.xxx.110)

    이승복도 보세요. 자긴 공산당이 싫어요 한적이 없는데 조선일보
    현장 가지도 않은 기자가 그 기사로 온 나라를 매카시즘으로 만들었잖아요.
    별 머저리가 다와서 설치네요. 참..

  • 7. ,,,
    '12.6.6 12:16 AM (119.71.xxx.179)

    스님이 치아교정 하는게 더웃기지-_-;; 인상 그만하기도 힘들텐데 거울들좀 봤으면 좋겠어요

  • 8. ..
    '12.6.6 12:17 AM (203.100.xxx.141)

    국민학교때.....책보자기 옆구리에 끼고 있던 이승복 동상들은 다 철거 했나요?

    나중에 그 사실 알고...진짜 멘붕 왔었음.

  • 9. 공감
    '12.6.6 12:20 AM (119.69.xxx.140)

    그러게요. 그 죄를 다 어찌할려고 그러고들 사는지 원...

  • 10. .....
    '12.6.6 12:24 AM (211.202.xxx.238)

    19금에.. 속보에.. 대박웃긴글에..
    낚시로 만선 이뤄 베스트 가고 싶은갑지요..

  • 11. ㅎㅎㅎ
    '12.6.6 12:26 AM (27.115.xxx.188)

    진짜 스님 돈많은데 치아교정하라고..
    비뚤어진 치아때문에 자긴 그 사람 인상 안좋게본다고.. ㅎㅎㅎㅎ
    대박이었네요...

    사실 저야말로 즉문즉설 직접 질문했다가 확 토라진 장본인입니다만,
    이번에 힐링캠프 보고 다시 스님 좋아졌구만...

  • 12. ...
    '12.6.6 12:27 AM (210.206.xxx.151)

    원글도 어이없었지만
    바람잡는 처음의 몇몇 댓글들이
    너무 노골적이라 티가 많이 났어요ㅎ

  • 13. 황당
    '12.6.6 1:17 AM (115.0.xxx.194)

    스님이 왜 정치판에 기웃대냐고 한다면.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고 했어요.

    산속에서 도 닦는것도 좋지만
    중생과 더불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것도 큰 수행입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아에 허덕이는 동포들에게 도움주는게 중생 구제에 힘쓰는거 아닙니까?

    별걸로 트집잡고 중상 모략하는 인간들.
    그 구업을 어찌할런고?

  • 14. rmsep
    '12.6.6 8:39 AM (124.49.xxx.162)

    그렇지만 며느리에게 해주는 충고의 연설을 듣고 확 깨긴 깼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이 훌륭하다 생각지 않습니다
    저도 알바로 몰아대실 지는 모르겠습다만

  • 15. 원글
    '12.6.6 9:01 AM (110.35.xxx.199)

    훌륭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누가 알바로 몰까요?
    근거 없는 사실을 퍼뜨리다가 글 지우는 사람이 알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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