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처음 구경을 가 봤는데요
디너롤이란 빵이 있던데
무지막지하게 싸더라구요.
모닝빵같이 생긴 게 한 30개는 넘게 들어 있는데
가격이 3천 몇백원. 놀랐어요.
두고두고 밥 대신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살까 했는데
혹시 너무 맛이 없어서 안 팔려서 저렇게 싼 거면 어쩌나 싶어서 그냥 왔거든요.
그 빵 사서 드셔보신 분들... 맛이 어떤가요? 일반 모닝빵이랑 비슷한가요?
그 정도만 되면 충분한데^^
그리고 치즈케익은 맛있다고 많이 들었는데 티라미수는 어떤가요?
너무 고급스러운 입맛 기준으로 말고요 그냥 제과점 수준이랑 비슷하면 됩니다 ㅎ
그리고 혹시 자허토르테(시커먼 초코케익), 레드벨벳(빨간 케익) 이건 이제 없나요?
사실 오늘 이거 보려고 간 거나 다름없는데 베이커리 코너에 케익은 치즈케익, 티라미수, 과일케익, 몽블랑
그리고 그 유명한 큰 생일케익밖에 없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