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로 이사온지 5개월은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정말 조용한 동네였거든요
근데 맞은편 (맞은편이라 해봣자 거의 5M 정도 밖에 안되는 좁은 골목이에요) 1층에 홍금보 익스프레스라고
조그만 회사가 들어와서 어떨땐 새벽 4시 5시 부터 대형 트럭 엔진소리에 짐 나르는 소리 쾅쾅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칠때가 많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그곳에서 개를 키우는데 맨날 앙칼지게 미친듯이 짖어댑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에요 이른 오후나 주말만 되면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여서 문 다 열어놓고 안에서 얼마나 떠드시는지
시끄럽게 대화나눌꺼면 문을 닫고 대화를 하든가 정말 소음때문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생각같아선 완전 쫒아내고싶습니다 여기 주변에 어느 상가도 아무것도 없고 상가라 해봣자 조그만 미니슈퍼밖에 없고
다 사람사는 곳인데 이런 회사가 들어와서 소음공해가 너무 심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