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헤럴드경제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2-06-05 15:49:01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20605093805996.daum
IP : 175.197.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값
    '12.6.5 4:02 PM (211.114.xxx.233)

    집주인 융자+ 전세값을 해도 집값이 높을때는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 집값이 떨어져서 저희 전세 빼야 하는데, 제 때 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등기부등본 보면 주인은 2억 융자를 거의 7년 이상 유지..이자만 해도 얼마인지?
    경기도라 집값은 고점대비 30프로 이상 빠졌고.
    심히 걱정이에요. 제 때 집을 빼지 못할 경우 남편은 법적으로 하면 된다는데,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저런 신문기사 보면서 저렇게 융자 많게 집 산 경우 다 과장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집 구하러 다녀보니 현실이더군요.

  • 2. ..
    '12.6.5 4:21 PM (175.197.xxx.16)

    융자+전세가 집값 넘어가면 주인이 집 포기하고 경매 넘겨버리는 경우 많아요
    저는 2억 5천 전세인데 그중 1억을 얼마전 월세로 돌렸어요
    제가 4년전에 들올때 집값이 5억8천이었는데 지금 3억후반대에 매물로 나왔어요
    국민은행 거래는 5월에 4억2천으로 1건 있는데 더 내리는것 같더라구요
    주인이 은행에 1억5천 융자+전세 2억5천이라 위험한거 같아서 일부 월세로 돌렸어요
    안해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해주더라구요

  • 3. 전세값
    '12.6.5 4:31 PM (211.114.xxx.233)

    그렇지요. 그런 방법도 있었을텐데..살다보니 집의 단점(겨울에 추운 점)이 크게 보여서 다른 집을 계약했어요. 뭐 아직은 약간 여유가 있어요. 여차하면 경매로 받는다는 생각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빚이 있으면 부지런히 갚는 사람이라 잘 이해를 못하지만, 주인 아주머니는 여유가 있으면 일단 투자를 ...이런 스타일 이시다가 집값 하락에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뭐 어떻게 되겠지요. 아마 아줌마 마음이 복잡스러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11 비수술적 치료로 척추관 협착증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2 2012/06/19 2,721
120210 지금 진중권씨 트위터 ㅋㅋ 6 ㅋㅋㅋ 2012/06/19 3,166
120209 스마트 폰하고 넷북 4 별빛누리 2012/06/19 1,047
120208 영어공부 손놓은지 20년입니다. 영어공부 2012/06/19 2,134
120207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가려는데요 3 ?? 2012/06/19 1,521
120206 30대 중반..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답글 부탁드려요.. 2 임용 2012/06/19 1,407
120205 "네가 그렇니까 이혼을 두번이나 하지.." 라.. 53 친구란.. 2012/06/19 19,043
120204 불규칙하게 심장이 욱조이는 느낌 4 왜이러는 걸.. 2012/06/19 4,309
120203 급질문] 전복죽 내장이 파란색이예요 1 단추 2012/06/19 3,311
120202 공부비법 쓴 원글자에요 57 공부비법 2012/06/19 5,585
120201 이렇게 고마울수가~ 단비가 내리네요 7 마사 2012/06/19 2,105
120200 드림렌즈 착용시 수면자세 문의에요 7 어린이 2012/06/19 7,163
120199 4학년이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문의 2012/06/19 2,551
120198 냉면육수로 응용 가능한 다른 요리가 있을까요? 9 궁금이 2012/06/19 5,173
120197 저도 팝송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3 csi 2012/06/19 2,123
120196 경향신문 정지윤 기자의 DSLR 이야기 yjsdm 2012/06/19 1,815
120195 된장독 항아리에.... ... 2012/06/19 1,285
120194 테레비 사야 해요...(도와 주세요.) 2 너무 종류가.. 2012/06/19 1,237
120193 지적장애 3급 진단 받았어요 7 느림보 2012/06/19 9,473
120192 머리 풀고다니는 분들 여름에 안더우세요? 16 ... 2012/06/19 5,076
120191 귀에 대상포진이 심하게 왔어요 6 대상포진 2012/06/19 9,631
120190 스마트폰 해지하려고하는데..... 5 결심 2012/06/19 4,215
120189 바람 불어 시원하긴 한데.. 1 흠흠 2012/06/19 1,438
120188 발가락이 하얘보이는 메니큐어는 무슨색인가요? 10 .. 2012/06/19 6,952
120187 중고도서 구입처 1 핫둘 핫둘 2012/06/19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