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면육수로 응용 가능한 다른 요리가 있을까요?

궁금이 조회수 : 5,178
작성일 : 2012-06-19 17:29:43

냉면육수만 몇개 사다놨는데 면은 도통 땡기지가 않아서요..

먹어서 없애야 하는 시국까지 왔습니다..

 

냉면 육수로 할수 있는 다른 요리들 혹시 가지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냥 오이넣고 양배추를 채 썰어 넣어서 마셔도 될것 같긴 한데.. (실패할까봐 조금 무섭네요~^^)

IP : 90.80.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국
    '12.6.19 5:32 PM (115.41.xxx.215)

    오이냉국, 도토리묵+김치넣어 묵밥이요.

  • 2. dmdm
    '12.6.19 5:34 PM (125.152.xxx.62)

    오이냉국이나
    도토리묵과 오이채, 당근채, 김치다진것, 김치국물 약간 보태서 묵밥 말아드셔도 되고
    삶은 닭살 쪽쪽 찢어서 냉국 육수에 식초 겨자 넣고 야채보태서 초계탕,
    김치국물과 1:1로 섞어서 소면 말아서 김치말이 국수 해드셔보세요.

  • 3. 원글
    '12.6.19 5:35 PM (90.80.xxx.93)

    역시..예상대로 냉국을 해도 되는군요!!
    그럼..혹시 양배추로 냉국을...해드신분도 계신가요?^^

    (죄송하지만, 해외라 묵이라든지 김치, 미역등이 없어요 ㅠㅠ )
    냉면육수도 겨우 사왔는걸요..ㅠㅠ

  • 4. 으으
    '12.6.19 5:39 PM (125.152.xxx.62)

    초계탕 한국에서 드셔보심
    양배추채도 들어가긴 하거든요.
    아주 얇게 채쳐서 넣어보세요.

  • 5. 냉국
    '12.6.19 5:55 PM (203.226.xxx.38)

    저두 냉국이요. 오이랑 청양고추 잘게 썰어 넣어서 먹어요.

  • 6. 냉국 묵국수 김치말이국수
    '12.6.19 6:03 PM (211.196.xxx.174)

    다 시판 냉면육수 들어가면 완전 맛있어요^^
    시판이 뭐 원래 그런거라 ㅎㅎ

    저는 물반 육수반
    김치국물반 육수반
    이래서 식초만 조금 더 쳐요
    육수 자체가 워낙 간간하고 다니까요
    오이냉국 가지냉국 양배추냉국도 괜찮을거같구요
    오이나 가지에 미리 국간장으로 좀 버무려 두면 더 맛있어요
    양배추는 잘 모르겠네요...
    맛있게 드세요^^

  • 7. 감사!
    '12.6.19 6:35 PM (90.80.xxx.93)

    넵 오늘 집에가서 시원하게 양배추 냉국을 도전해봐야 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헌데, 윗님.. 저..그런 재료들 다 없다니까요~ㅠㅠ
    김치도 없는데, 김치 국물이며 국간장까지ㅠㅠ

  • 8. 답글달고나서
    '12.6.19 8:52 PM (59.5.xxx.135)

    원글님 리플 봤어요~ (위에 리플단사람임)
    수정 귀찮아서 놔뒀는데 ^^;;;
    맛있게 해드세요 답글 정성스레 달고 나서 뭔가 엄한 기분 드네요.........;;;;;

  • 9. ㅋㅋㅋㅋ
    '12.6.19 9:15 PM (90.80.xxx.93)

    윗님 너무 귀여우세요~^^
    먹고 싶은데도 못구하는 제 처지가 그래서 살짜기 한탄;;을.. 해버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364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256
120363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555
120362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214
120361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148
120360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593
120359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1,933
120358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033
120357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427
120356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557
120355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3,882
120354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253
120353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361
120352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209
120351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783
120350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437
120349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658
120348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소방차 재미있네요 5 소방차 2012/06/20 3,111
120347 잡곡밥과 쌀밥 같이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ㅜ 6 .... 2012/06/20 2,878
120346 지하철에서 본 가방인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가방 브랜드.. 2012/06/20 1,605
120345 극강의 라텍스 찾아요!!! 2 잠도 보약!.. 2012/06/20 1,538
120344 아까 시조새 관련 진화론 과학교과서에서 없애달라는 기독교 측 주.. .. 2012/06/20 1,415
120343 골프치마 평상시에 입고다녀도 되나요?? 4 궁금 2012/06/20 3,582
120342 탁구 장단점 4 davi 2012/06/20 4,297
120341 귀하게 자란척 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44 딴지 2012/06/20 19,427
120340 2시간전에 공항에서 출발한다고 전화온 남편..연락이 안되요 11 걱정.. 2012/06/20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