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시터분 오전시간이 뜨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당장 페이를 줄일수도 없고==;; 아이가 아프거나 할 때 백업이 하나도 없어서 6월까지는 그냥 원래대로 계속 했습니다.
이제 아이도 많이 적응이 되었고, 저도 방학도 하고 시간이 좀 여유가 생겨서 오전에는 제가 보내고 오후에 시터분이 받으시는 걸로 하려고 해요. 시터분도 오케이 하셨구요.
그래서 오후 2시~7시 하려고 하는데, y 기준으로 하면 52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운전해서 다니시는데 52만원은 너무 적은 것 같아 60 정도로 맞추어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시급 6,000 원인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여기는 수도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