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다니시는분 질문 있어요.

처음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2-06-05 10:40:23

동네에 수영장이 있어요.

저는 목욕만 하고 수영은 못하는데

그래도 입장은 수영장+목욕비 내야 하거든요.

(아니면 일반 목욕탕은 걸어서 20분 가야 있어요. )

 

비싸서 한번씩 가기는 하지만

30개월 딸이 있어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오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생각이 어젯밤에 들었어요. 처음으로)

 

 

딸 수영복 하나 사 입히고

저는 워터파크 갈때 한번씩 입는 후진 검은색 수영복 입으려고 하는데요

 

큰아이 때문에 워터파크 갈때는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덜 민망한데.

 

일반 수영장 다니시는 분

혹시 아래에 거기 털 조금 자르시나요? --;;

 

일반 수영장은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못가본것 같아요.ㅜㅜ

(큰애 수영시킬때 창밖에서 보기는 했어요)

 

제가 수영장을 못가봐서 민망하기도 하고

동네 아줌마에게 물어보려니 부끄럽기도 해서요.

 

그리고 아기 데리고 가면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그냥 발차기 하고 뭘하고 놀아줄까요

(유아풀에서 놀려고 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2.6.5 10:42 AM (218.234.xxx.25)

    예전에 비슷한 고민 올린 분께 한 82회원분이 "쓸어담을 생각 말고" 제모하라는 댓글이 생각나서 픽픽 웃었습니다.

  • 2.
    '12.6.5 10:47 AM (116.123.xxx.70)

    비키니 라인 당근 정리 합니다 ..전 뽑습니다 ~;;;
    털없는 여자들 정말 부러워요
    유아풀에서 아이와 놀아주면 되겠네요

  • 3. 토요일에는
    '12.6.5 10:55 AM (59.86.xxx.217)

    아빠들이 유아풀에서 아이들과 많이 놀아요
    자유수영시간이용해서 아가랑놀고 목욕도하고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정리하는게 깔끔하지요 겨털도요...ㅎㅎㅎ

  • 4. 저는 강습받는데...
    '12.6.5 11:06 AM (180.66.xxx.201)

    그냥 수영복 입을 때 한번씩 수영복 안쪽으로 넣어주면 절대 삐져나오지 않아요.
    굳이 제모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 5. 어설프게
    '12.6.5 4:31 PM (115.41.xxx.215)

    자르면 삐죽삐죽 뚫고 튀어나와요. 쓸어담으세요.

  • 6. 원글이
    '12.6.5 6:44 PM (112.149.xxx.1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읽으면서
    아~~ 그럼 살짝 좀 잘라야겠다 생각했는데
    뚫고 나오는 군요.--;;

    쓸고 담을께요 ^^;;

    자유수영시간도 알아봐야겠어요.
    수영복은 워터파크용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수영장용 수영복을 워터 파크에서 제가 입은것 같아요.--;;

    원피스 수영복이란게 아래위 따로가 아니라 붙은거 말하는 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78 기사/14억가던 압구정 현대3차 이젠 9억에도 살사람 없어 매일경제 2012/06/19 3,152
118977 아까 자영업 하면 못배운 사람 같나요 글 읽고서 완전 공감..... 1 실제로 2012/06/19 1,765
118976 "주인 있어요"라는 낙서 지우고파요.ㅠㅠ 3 부탁해도 되.. 2012/06/19 1,433
118975 댜큐3일에 나온 떡마을 있잖아요~ 5 2012/06/19 2,158
118974 안스럽던 친구가 부러워졌네요 1 한심맘 2012/06/19 2,097
118973 책후기도 믿을거 못되더라구요 3 00 2012/06/19 1,334
118972 토마토 주스 9 아침 2012/06/19 2,482
118971 라틴계 미인, 페르시아계열 외모 특징 12 미인특징 2012/06/19 7,788
118970 오이지에 골마지가 안 껴요 1 넘짠가..?.. 2012/06/19 1,995
118969 비수술적 치료로 척추관 협착증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2 2012/06/19 2,432
118968 지금 진중권씨 트위터 ㅋㅋ 6 ㅋㅋㅋ 2012/06/19 2,888
118967 스마트 폰하고 넷북 4 별빛누리 2012/06/19 768
118966 영어공부 손놓은지 20년입니다. 영어공부 2012/06/19 1,847
118965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가려는데요 3 ?? 2012/06/19 1,241
118964 30대 중반..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답글 부탁드려요.. 2 임용 2012/06/19 1,128
118963 "네가 그렇니까 이혼을 두번이나 하지.." 라.. 53 친구란.. 2012/06/19 18,764
118962 불규칙하게 심장이 욱조이는 느낌 4 왜이러는 걸.. 2012/06/19 4,045
118961 급질문] 전복죽 내장이 파란색이예요 1 단추 2012/06/19 2,770
118960 공부비법 쓴 원글자에요 57 공부비법 2012/06/19 5,324
118959 이렇게 고마울수가~ 단비가 내리네요 7 마사 2012/06/19 1,843
118958 드림렌즈 착용시 수면자세 문의에요 7 어린이 2012/06/19 6,760
118957 4학년이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문의 2012/06/19 2,293
118956 냉면육수로 응용 가능한 다른 요리가 있을까요? 9 궁금이 2012/06/19 4,820
118955 저도 팝송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3 csi 2012/06/19 1,862
118954 경향신문 정지윤 기자의 DSLR 이야기 yjsdm 2012/06/1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