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으면 예수님도 부활하기 전에 ‘기자 왔느냐’고 물어볼 것이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당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한 오리엔테이션 중에 한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정활동을 해봐야 언론에 보도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었는데요. 그러나 어제 하루 종일 보도된 것은 임수경 의원의 막말 파문이었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여당이 법사위를 맡고 대신 야당이 원하면 속칭 젖과 꿀이 흐르는 상임위를 갖다 바칠 생각이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 법사위만 내놓는다면 야당이 원하는 상임위중에서 국토해양위원장 자리를 내놓을 의향이 있다며 한 말입니다. 새누리당은 법사위원장 자리만은 이번에 꼭 가져가겠다고 하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18대 국회 법사위 야당 간사를 맡은 바 있고 법사위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과 3부에 만나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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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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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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