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리브 오일로 클린징을 했더니.

오우~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12-06-05 06:04:08

얼마전 면세점에서 산 랑콤 클리징 로션이 이상한 거에요.

외국에있는 면세점에서 산 것인데, 몇년째 이상표 클리싱로션만 쓰는데  

요번에 영~.....   몇번을 세수를 해도 솜에 스킨 묻혀 닦아내면 잔여물이 남아있고.

제가 세수를 설렁설렁해서 그런가?  그래서 더 꼼꼼이도 해봤는데

문제는 이 클리싱로션이더라구요. 면세점에서 짝퉁을 팔았나 하는 의심까지 갔었는데

어쨋든 요점은.

그래서 다른 클린징을 사야겠다 하며, 당장 뭘로 쓰지 하다, 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로  일단 대처해서

써봤어요.    우선 클리싱은 잘되요. 나중에 솜에 스킨 묻혀 닦아내도 잔여물이 안 묻어

나오고요.   그런데 다른 화장품으로 나온 클리싱 오일같이  물에도 잘 씻겨지진 않고요.

티슈로 좀 닦아내고 비누로 꼼꼼이 세수해야되요.

 

기름이라  마찰이 부드러우니 손으로 얼굴 근육을 눌러주며 맛사지 하듯

클리싱을 해요. 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 

 

와우!  막~  남들이 알아 볼 정도로 티가 나는 건 아닌데, 

오늘로 한 5일 됐는데요, 피부가 톤이 맑아졌어요.

그리고 제볼이 좀 붉은기가 있어 터 보이는데 그게 연해졌고요 

저는 알겠어요.

피부가 건강해 보여요.

 

IP : 186.129.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5 7:56 AM (211.36.xxx.229)

    올리브 오일은 그냥 화장품처럼 발라도 되고 클렌징도 할 수 있고 신기해요 ^^ 저도 다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적당량 로션처럼 사용하면 피부에서 빛도 나요. 올리브 오일 사용 설명 보면 원래 미용에 좋은 오일이 더군요. 적어도 클렌징 사용하는 것보다 훨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으로 보면 일반 화공 화장품보다 효과 좋네요

  • 2. ㄷㄷ
    '12.6.5 8:04 AM (121.100.xxx.136)

    저두 클렌징오일대신 올리브오일 사용하는데,, 단점은 너무 끈적하다는것이 단점인듯싶어요, 올리브오일로 클렌징하면 각질이랑 얼굴피지같은게 잘 떨어지는 느낌들어서 맛사지하듯이 클렌징하고 휴지로 한번닦은후 세안해요.

  • 3. 그렇죠?
    '12.6.5 8:13 AM (190.48.xxx.131)

    저도 민감성인데 이건 아무 트러블없이 아주 잘 받더라고요.

    좀 끈적하니 세안 할때 신경써서 해주면 별 트러블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화장품처럼 발라도 되는군요. 것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 4. ..
    '12.6.5 9:05 AM (1.225.xxx.44)

    올리브오일에 올리브 리퀴드를 넣어주면 세안할때 끈적함이 없어요.

  • 5. jk
    '12.6.5 9:55 AM (115.138.xxx.67)

    올리브오일이 건성용 화장품에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하니까 당연히 걍 발라도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17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521
123716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2012/07/03 949
123715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785
123714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09
123713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244
123712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757
123711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2,929
123710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853
123709 6인용 밥솥 6 /// 2012/07/03 1,587
123708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457
123707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633
123706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08
123705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031
123704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749
123703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639
123702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1,945
123701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2012/07/03 946
123700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팬티종류 2012/07/03 5,654
123699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길어요] 40 아아아 2012/07/03 15,326
123698 시누이 올케사이 의견좀 주세요 6 . . 2012/07/03 2,817
123697 돈투자 없이 지분을 원하는 경우 6 초보자 2012/07/03 1,599
123696 일본소설 모방범 읽으신분이요.. 14 2012/07/03 2,914
123695 달걀장조림 2 .. 2012/07/03 1,801
123694 부대에 소포 보낼때.. 4 2012/07/03 1,013
123693 박정희 유신시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2 지호아빠 2012/07/0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