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육아를 하다보니 밤에 폭식증도 생기고 스트래스를 먹는걸로 달래기 시작했더니
7키로가 쪄버렸네요..키가 168cm인데 현재 65~66키로 나갑니다..다덜 제가 살쪘다 그랬더니
키가 있어서 별로 표도 안난다..5키로만 빼면 되겠네 하시는데 나이 마흔되니..1키로도 힘드네요..
운동을 좋아하면 상관없는데 만성피로다보니 운동도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뚱뚱까지는 아닌데 건장하다..그중 뱃살이 엄청나다..이상하게 배로 몰리더라구요..
오늘부터 아침저녁 두유랑 야채주스먹고 점심만 한끼 먹을 생각이구요..아침에 두유랑 쥬스먹었고
점심은 적당히 먹었습니다..두유랑 쥬스먹는게 의외로 허기지지않고 괜찮더라구요..예전에 생로병사의비밀에도
나왔었죠..피부도 좋아진다고...
어차피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활동량도 많지않고 괜찮을것 같아요..
날씬해져서 66옷좀 입고싶네요..옷사러갈때마다 우울...편안한 박스티와 고무줄바지로 버티고 있어요..
처녀때는 55키로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빼면 어지러울것같아..걍 58정도로 만족하려합니다..
운동은 출퇴근으로 아침저녁 총 40분정도 걷기하고있어요..좀 빨리 걸어보려구요..
저도 여기에 다이어트 성공후기좀 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