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이들' 보신 분 계신가요?? 질문..

어제 잠깐 봤는데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2-06-04 12:58:12

어제 새벽에 잠이안와 채널돌리다가 영화 '아이들'이 하길래 좀 보다가 둘째가 울어서 바로 tv끄고 자느라

끝까지 못봤네요.

 

이게 개구리소년들 얘기를 영화화한거잖아요..

실화를 영화로 한 것이니만큼

그 안의 디테일들도 실화인지 궁금해서요..

 

제가 본 내용은

그 교수랑 pd가 추론해 나가는데..

그 아이들 중 한 부모가 범인일거라고 추론해가는 내용..

그리고 거기서 들려주는 잃어버린 아이와 엄마가 전화로 재회하는 통화 목소리도 나오잖아요.

이 모든게 다 실화인가요??

즉, 실제에서도 잃어버린 아이들 부모중 한분에 의혹을 품고 있고

영화에서 나오는 통화음성도 실제인지...

 

저는 세상에서 젤 무섭고 트라우마가 많이 남는 영화가

아이 잃어버리고 그러는거(그놈목소리 보고 정말...아직까지 공포에 사로잡혀있어요) 그런영화가

왠만한 공포보다도 더 정신적으로 힘들고 무서워서 안보려고했는데

워낙에 배우들이 쟁쟁해서... 그거보느라...ㅠ.ㅠ

 

근데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7.115.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6.4 4:43 PM (118.32.xxx.118)

    통화내용은 실제라고 들었어요 그 목소리를 그대로 차용 했는지는 모르겠구요.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은 허구라고 알고 있구요 기자와 박사 얘기..
    그거 보고 가슴이 먹먹해져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실화라 그런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09 외국에서 공부하러가신 분들 얼마만에 한번씩 한국에 다녀가시던가요.. 10 한국 2012/07/30 1,699
133708 결국 왕따가해자가 이긴 시장논리 10 코코리 2012/07/30 1,935
133707 인성은 쓰레기라도 힘있고 독한놈이 이기는 세상이네요. 씁쓸합니다.. ㄷㄷㄷㄷ 2012/07/30 881
133706 요즘 마일리지 카드 어떤 게 제일 좋나요? 1 아시아나 2012/07/30 970
133705 화영이만 빼면 얘네들 자기죄 모를꺼잖아요 4 퇴출이답 2012/07/30 1,619
133704 원단 파는곳 1 동대문 2012/07/30 709
133703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 이거 아세요? 3 ** 2012/07/30 7,942
133702 광수 결정 이해가 가네요 14 2012/07/30 5,169
133701 주부 직업 직업상담사 2012/07/30 738
133700 아 정말 힘드네요 3 주택 민원 2012/07/30 1,001
133699 [[속보]] 티아라..화영이만 탈퇴시키고 유지... 55 뭐라고카능교.. 2012/07/30 18,862
133698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팔면 안 되는 거죠? 1 원래 2012/07/30 985
133697 입술 반영구 어떤가요.. 3 궁금해 2012/07/30 1,736
133696 오늘 이삿날인데 이삿짐센터에서 안왔어요. 4 블루마운틴 2012/07/30 3,355
133695 어제 남친과 MT갔다왔는데 이름 2012/07/30 2,261
133694 올림픽 열기와 방송장악 샬랄라 2012/07/30 464
133693 커피샵인데요 보험상담 정말 짜증나네요 4 옆테이블 2012/07/30 2,246
133692 아이유 라면 광고에서 흥얼거리는 노래 말이죠... 2 낮이나 밤이.. 2012/07/30 1,373
133691 지네에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7/30 922
133690 티아라 목격담... 32 ㅉㅉ 2012/07/30 30,178
133689 14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호텔리어·대학 교직원 등 적발 샬랄라 2012/07/30 920
133688 블로그에서 이벤트 하면서 선물 나눠주고.. 목적이 뭘까요? 4 궁금.. 2012/07/30 1,446
133687 청소년 14.2% "야동 따라하고 싶었다" 샬랄라 2012/07/30 491
133686 손에 화상 당했어요~ㅠㅠ 6 ,, 2012/07/30 1,075
133685 학교 비정규직 여성 학교 2012/07/30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