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오래 살다 들어오니 장마가 언제쯤인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여름 시작 전에 늘 장마가 있었는데...
게다가 한국도 그 동안 기후 변화도 있었을 것 같고요. 뉴스로 보면 늘 매년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더워지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던데...
요즘 장마는 언제쯤 온다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보통 얼마나 지속되나요? 2주 정도 될까요?
외국 오래 살다 들어오니 장마가 언제쯤인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여름 시작 전에 늘 장마가 있었는데...
게다가 한국도 그 동안 기후 변화도 있었을 것 같고요. 뉴스로 보면 늘 매년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더워지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던데...
요즘 장마는 언제쯤 온다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보통 얼마나 지속되나요? 2주 정도 될까요?
며칠전 뉴스에 나왔는데 기자가 장마가 아닌 우기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지역이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제가 중부지역이라 그 부분만 자세히 들었는데요.
중부지역은 평균 6월 20일쯤 시작하는데 올해는 5일정도 늦게 온다고, 6월 25일쯤부터 시작할꺼라고 해요.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작년엔 거의 한달이상 3-4일 빼곤 비가 계속 왔었어요.
헉... 한 달... 장마가 그렇게나 긴가요?
여긴 남부지방이에요.
7월 말쯤부터는 어떤 지역이든 장마는 끝났다고 봐도 되겠죠?
근데 이제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 기간이 한 달이나 되면 우기라고 표현할 만도 한 것 같네요...
남부지역은 1주일정도 일찍 시작한다는거 같았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빨래 말리느랴 넘 고생했거든요.
그래서 올해 제습기 장만하느랴 일찍부터 인터넷으로 장마기간 검색을 해봤는데
2009년부터 기상청에서 장마예측을 안한대요. 장마패턴이 완전 달라졌다고...
암튼 그렇대요. 작년에 비온거보면 우기라는 표현이 이상하지도 않아요. 올핸 얼마나 오려나....
저 아직도 기억나요..
작년에 7월한달+8월 초순까지
비가 '안'온 날이 일주일 미만이라고 햇었어요..
작년엔 이곳 82에서도 '제습기'가 언급되고 난리였었죠..
빨래 말리느라 에어컨 틀고 선풍기 돌리고 난리난리..
올해도 그럴까 심히 걱정입니다.. 에효-
7월초부터래요~
작년에 진짜 그랬어요.
저도 외국 오래 있다 와서 이상하게 장마가 기다려졌었는데 (그냥 그런 것도 다 그립더라구요 외국에서는...)
6월 20일 정도부터 흐리고 비 뿌리기 시작하더니 7월 말까지 거의 매일매일 비가 왔어요. 주룩주룩....
습하고.. 진짜 난리였죠. 저희집은 괜찮았지만 옷장에 걸어둔 옷에 곰팡이 핀 집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올해는 좀 안 그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