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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도움이 필요해요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2-06-04 09:27:45

결혼 20년차 세월이 이리 빨리 흘렀는지.... 

아침에 무척이나 힘들어하며 일어나던 남편 생각이 나서 글써봐요

그닥 야무지진 못한 저 인지라

나이 50이 넘어가는 남편에게 건강을 위해 해준게 없네요

님들은 50의 남편분들을 위해 어떤 건강식이나 약이나 보양식???   등등 하시는지요? 

화내고 삐치는 남편을 떠올릴땐 전혀 해주고 싶지 않지만

축쳐진 어깨로 출근하는 남편을 떠올리고,

아직도 돌봐야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남편 건강을 챙겨야할것 같아요 

장어나 한약 뭐 이런것들이 떠오르네요.

이런것들 드셔보신분들

어떻게 준비하는건지 건강원같은데 가면 되죠?  속을까 걱정도 되고

요령, 팁도 좀 알려주시고

부탁드려요 

IP : 180.68.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0:04 AM (123.109.xxx.197)

    굉장한 팁인건 아니구요~
    그냥 우리집도 20년이 넘어가니
    술마시고 들어온 날은
    아침에 더 힘들어하고 그러잖아요
    술이 해독이 안되어서 아침에도 술냄새 풍기고 있어서
    헛개열매즙 주문해서 아침저녁 공복에 챙겨주니
    술을 좀 마셔도 전보다 훨씬 수월하고 개운하대요
    몇년전에 간수치가 높다고해서 두번 먹고선
    검사했을때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서 그후론 안먹고 있었는데
    쉰살 넘어가니 이젠 술을 마시든 안마시든 피곤한게 일상인것같아
    홍삼보다 나을듯싶어 요즘 다시 헛개마시고 있어요
    제가 깜박 잊어도 본인이 달라고 챙겨마셔요
    약을 별로 좋아하지않던 사람이.../
    헛개열매즙 주문할때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원료가 국산인지 후기가 좋은지 그런거 살펴보고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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