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갑상선,유방 초음파를 했습니다.
유방,갑상선 혹이 보인다고 조직검사를 하라더군요.악성은 아닌것 같은데 해 보는게 좋다고...
전문병원에서 초음파 하고 유방조직검사 하려다가 이건 물혹이네.하시곤선
유방은 하지 않고 갑상선만 조직검사를 했지요.
결과가 나왔는데 재검사를 해야 한대요.이상한 세포가 보인다고...
남들은 별거 아니라고 혹 암이어도 순한 암이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힘들더군요.
조직검사 하고서 한 달이 지나야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하셔서(붓기가 남을 수도 있다고)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전문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이랑,조직검사 결과서랑 첨부를 해서 갔거든요.
혹시...
직접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주위에 지인이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거의 암이라고 봐야 하나요?
조직검사를 받고 온 날,다음날 내리 잠만 잤어요.
조직검사 하고도 피곤한 일인가요?
마음의 병이라고 조직검사 받으라고 한 날 부터 안 아픈데가 없어요.
요즘은 정말 뭐라고 표현을 못하게 마음이 힘들구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