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염색 다들 하시나요?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2-06-03 18:40:00
염색 안한지 꽤 됐어요. 
근데 갑자기 티비를 봐도 연예인들도 거의 자연갈색이나 진한 갈색이네요.

한번 하고 나면 계속 해줘야 할거 같아서 귀찮을거 같긴한데,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집에서 약사서 해보려고요.


지금 머리 다들 염색하신 머리신가요?


머리스타일도 몇년째 그대로여서 바꾸고 싶네요.

혹시 괜찮은 염색약 아시면 추천도 살짝 해주세요.
IP : 118.216.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3 7:16 PM (111.118.xxx.251)

    일본 영향인지 요즘 밝은 색 염색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더군요.
    그런데, 전 자기 머리카락 자라나서 염색머리랑 차이 나는 게 그렇게 보기 싫더군요.
    어린 처자들이야 그런 부분도 멋으로 봐 줄 수 있지만요.

    저도 젊은 땐 체리핑크에 가까운...ㅎㅎ;...색깔로 염색도 해 본 사람이지만...
    나이 든 사람이 염색해서 검은 머리 자라나오는 건 보기가 정말 안 좋았어요.

    엊그제 지하철에서 중년 부인들이 죽 앉아 있었는데, 밝은 색 머리 하고 멋 잔뜩 낸 사람들보다 검은 머리가 훨씬 단아해 보였어요.

    하시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얼른 하세요.
    윤나는 머리릿결이면 다갈색 정도는 예쁘더군요.

    염색약은 여기만 검색해 보셔도 여러 제품 추천돼 있을 겁니다.

  • 2. ww
    '12.6.3 7:35 PM (121.130.xxx.7)

    저 40중반인데 아직 한번도 염색 안해봤어요.
    젊을 때도 코팅 정도로만 변화 줬었구요.
    저도 염색 머리가 싫어요. 남들 한 거 봐도 안이쁘고요.

    대학 때 제 친구 염색 머리 보고 충격 받아서.. 더 안했어요.
    처음엔 이뻤는데 나중엔 노랗게 변하고 뭣보다 자기 머리 나오니 그 색깔 차.
    아!! 진짜 너무 별로더라구요.
    친구도 다시 염색 안하려고 차이 나도 그냥 다녔거든요.

    요즘은 아직 흰머리 없어서 염색 안할 수 있는 제 머리 색이 정말 좋네요.
    곧 하기 싫어도 검게 염색해야 할 날이 너~무 많아질텐데요.

  • 3. ...
    '12.6.3 8:35 PM (115.126.xxx.16)

    해보세요.
    저 40대 초반인데 완전 까만 머리예요.
    젊을때부터 때마다 염색했는데요.
    결혼하고는 애들 키우고 한다고 안하고 버틸때도 있지만
    정말 하고나면 인상이 달라보여요.
    완전 까만색 일때보다 훨씬 부드럽고 세련되어 보여요.

  • 4. 전 원래갈색
    '12.6.3 9:27 PM (182.219.xxx.131)

    인데 갑자기 꽂혀서 요새 프레쉬라이트인가 하는 거품 염색약 사서 더 밝은색으로 집에서 했어요
    뿌리쪽에 충분히 묻혀주는것과 염색후 한 며칠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해주면 혼자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머리카락 엄청 얇은데 별로 상하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여

  • 5. 또 한국인들은
    '12.6.3 10:51 PM (112.154.xxx.153)

    얼굴이 좀 노랗고 화사해 보이지가 않아서 밝게 염색하면 얼굴 색 환해 보이고 이뻐 보이니 당연히 하는거죠
    그리고 트렌드가 좀 레드 빛 갈색으로 염색하는게 트렌드에요
    뭐 염색약 회사에서 로비해서 미용실이랑 합작하에 연옌들 일부러 염색 시킬 수도 있는거죠
    염색약 팔아야 하니까요

    집에서 염색 하시면 이쁘게 안되고요 걍 안하시는게 나아요

    얼굴 하얗고 그러시면 걍 염색 하지 마세요 새치 있으시거나 그런게 아니면 뭐
    또 자라나는 거 해줘야 하니 귀찮긴 하죠

  • 6. 갈색
    '12.6.3 10:55 PM (125.180.xxx.23)

    제 친구들 보니깐,,,
    집에서 한거랑 미용실에서 한건 확실히 차이나던데요..
    집에서 한 친구들은 저렴하게 해선지 만족해하던데,,
    색이 고르지 않은게 좀 별로지만 스스로 만족하고있어서 솔직하게 말 못했네요..
    염색하실거면,,,왠만하면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게 나아요..

  • 7. ..................
    '12.6.4 8:43 AM (116.40.xxx.4)

    아이 염색을 집에서 해 줬는데 이쁘게 나와서 만족해요~괜히 돈 주고 미용실 갈 필요 없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79 수학 사고력 문제집 하나만 부탁드려요 2 문제집추천하.. 2012/07/06 1,974
126278 요즘 고딩들 -- 무식하다지만,,, 정말 심각?? 14 딸이야? 2012/07/06 3,607
126277 v3라이트 돌리다가 멎었는데요 1 곰돌이 2012/07/06 1,031
126276 가글액도 치아에 도움이 되나요? 1 .. 2012/07/06 826
126275 오토비스 사지 않아도 될 이유좀 알려주세요,,ㅠ... 21 지름신.. 2012/07/06 5,117
126274 유령 계속 보신 분들께 질문 들릴께요 3 비 오는 날.. 2012/07/06 1,366
126273 5세 아들의 손 버릇(?) 1 엄마 2012/07/06 873
126272 필립스 스팀 다리미 어떤가요? 3 해방 2012/07/06 2,696
126271 경주특급호텔 추천부탁드려요 5 여름나기 2012/07/06 2,868
126270 기자남편감과 의사와 동경제대 5 배나온기마민.. 2012/07/06 2,547
126269 요즘 어린이 프로에는,,, 별달별 2012/07/06 552
126268 고양 비 많이 오나요? 2 2012/07/06 942
126267 갤럭시 엘티이 올레로 바꿨는데 2 갤럭시 2012/07/06 835
126266 라섹하려고 하는데,,안티라섹까페글보니 맘음 싹 달아나네요. 7 dd 2012/07/06 6,104
12626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들.. 15 사인회 2012/07/06 2,639
126264 7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6 622
126263 담임샘 경조사 참가하는거 어찌 생각하시나요? 15 학부모 2012/07/06 2,080
126262 개념 기본 심화 이게 무슨말인가요? 1 궁금합니다 2012/07/06 876
126261 약국에서 전화번호 적는 이유가 뭔가요? 5 띵동 2012/07/06 3,003
126260 서유럽 상품좀 봐주세요.. 6 코피루왁 2012/07/06 1,434
126259 미국정부도 "MB, 포경 즉각 철회하라" 9 샬랄라 2012/07/06 1,358
126258 4학년이 아빠랑 둘이서 갈만한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초등 2012/07/06 1,276
126257 저도 노래 한곡 찾아주세요 12 나나나 2012/07/06 1,117
126256 이 연예인이 누굴까요?^^;;;; 27 ^^;; 2012/07/06 21,442
126255 입맛 잃은 여섯살 아이, 무슨 반찬이 좋을까요? 4 냠냠 2012/07/0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