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염색 다들 하시나요?

//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2-06-03 18:40:00
염색 안한지 꽤 됐어요. 
근데 갑자기 티비를 봐도 연예인들도 거의 자연갈색이나 진한 갈색이네요.

한번 하고 나면 계속 해줘야 할거 같아서 귀찮을거 같긴한데,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집에서 약사서 해보려고요.


지금 머리 다들 염색하신 머리신가요?


머리스타일도 몇년째 그대로여서 바꾸고 싶네요.

혹시 괜찮은 염색약 아시면 추천도 살짝 해주세요.
IP : 118.216.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3 7:16 PM (111.118.xxx.251)

    일본 영향인지 요즘 밝은 색 염색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더군요.
    그런데, 전 자기 머리카락 자라나서 염색머리랑 차이 나는 게 그렇게 보기 싫더군요.
    어린 처자들이야 그런 부분도 멋으로 봐 줄 수 있지만요.

    저도 젊은 땐 체리핑크에 가까운...ㅎㅎ;...색깔로 염색도 해 본 사람이지만...
    나이 든 사람이 염색해서 검은 머리 자라나오는 건 보기가 정말 안 좋았어요.

    엊그제 지하철에서 중년 부인들이 죽 앉아 있었는데, 밝은 색 머리 하고 멋 잔뜩 낸 사람들보다 검은 머리가 훨씬 단아해 보였어요.

    하시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얼른 하세요.
    윤나는 머리릿결이면 다갈색 정도는 예쁘더군요.

    염색약은 여기만 검색해 보셔도 여러 제품 추천돼 있을 겁니다.

  • 2. ww
    '12.6.3 7:35 PM (121.130.xxx.7)

    저 40중반인데 아직 한번도 염색 안해봤어요.
    젊을 때도 코팅 정도로만 변화 줬었구요.
    저도 염색 머리가 싫어요. 남들 한 거 봐도 안이쁘고요.

    대학 때 제 친구 염색 머리 보고 충격 받아서.. 더 안했어요.
    처음엔 이뻤는데 나중엔 노랗게 변하고 뭣보다 자기 머리 나오니 그 색깔 차.
    아!! 진짜 너무 별로더라구요.
    친구도 다시 염색 안하려고 차이 나도 그냥 다녔거든요.

    요즘은 아직 흰머리 없어서 염색 안할 수 있는 제 머리 색이 정말 좋네요.
    곧 하기 싫어도 검게 염색해야 할 날이 너~무 많아질텐데요.

  • 3. ...
    '12.6.3 8:35 PM (115.126.xxx.16)

    해보세요.
    저 40대 초반인데 완전 까만 머리예요.
    젊을때부터 때마다 염색했는데요.
    결혼하고는 애들 키우고 한다고 안하고 버틸때도 있지만
    정말 하고나면 인상이 달라보여요.
    완전 까만색 일때보다 훨씬 부드럽고 세련되어 보여요.

  • 4. 전 원래갈색
    '12.6.3 9:27 PM (182.219.xxx.131)

    인데 갑자기 꽂혀서 요새 프레쉬라이트인가 하는 거품 염색약 사서 더 밝은색으로 집에서 했어요
    뿌리쪽에 충분히 묻혀주는것과 염색후 한 며칠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해주면 혼자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머리카락 엄청 얇은데 별로 상하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여

  • 5. 또 한국인들은
    '12.6.3 10:51 PM (112.154.xxx.153)

    얼굴이 좀 노랗고 화사해 보이지가 않아서 밝게 염색하면 얼굴 색 환해 보이고 이뻐 보이니 당연히 하는거죠
    그리고 트렌드가 좀 레드 빛 갈색으로 염색하는게 트렌드에요
    뭐 염색약 회사에서 로비해서 미용실이랑 합작하에 연옌들 일부러 염색 시킬 수도 있는거죠
    염색약 팔아야 하니까요

    집에서 염색 하시면 이쁘게 안되고요 걍 안하시는게 나아요

    얼굴 하얗고 그러시면 걍 염색 하지 마세요 새치 있으시거나 그런게 아니면 뭐
    또 자라나는 거 해줘야 하니 귀찮긴 하죠

  • 6. 갈색
    '12.6.3 10:55 PM (125.180.xxx.23)

    제 친구들 보니깐,,,
    집에서 한거랑 미용실에서 한건 확실히 차이나던데요..
    집에서 한 친구들은 저렴하게 해선지 만족해하던데,,
    색이 고르지 않은게 좀 별로지만 스스로 만족하고있어서 솔직하게 말 못했네요..
    염색하실거면,,,왠만하면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게 나아요..

  • 7. ..................
    '12.6.4 8:43 AM (116.40.xxx.4)

    아이 염색을 집에서 해 줬는데 이쁘게 나와서 만족해요~괜히 돈 주고 미용실 갈 필요 없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26 6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8 834
118325 여자들 뒷말 진짜 더럽게 많네요 29 --+ 2012/06/18 14,584
118324 재일동포 신생아 선물뭐가좋을까요? 1 아라한 2012/06/18 648
118323 영어질문이요~^^; (무플절망ㅠㅠ) 2 .. 2012/06/18 1,051
118322 수제화를 맞췄는데 불편하다면 3 왕발 2012/06/18 1,576
118321 손금보는 꿈 1 ,,, 2012/06/18 6,509
118320 생리때 팔다리가 욱씬거리고 아픈 이유가 뭘까요? 5 다리아픈 2012/06/18 4,248
118319 문재인님,경희대 토크콘서트 후기^^ 27 마음 2012/06/18 2,970
118318 [19금] 남편이 비아그라복용하며 임신하신분계신가요.. 007 2012/06/18 5,889
118317 차 바꾸려고 하는데, 견적 여러군데서 받아봐야 하나요?^^ 1 새차 2012/06/18 1,303
118316 까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12 까페 2012/06/18 2,819
118315 30대에 지방세포가 새로이 늘기도 하나요??? 3 지방세포 2012/06/18 1,843
118314 도배, 장판, 싱크대, 욕실타일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잇을.. 10 30평 아파.. 2012/06/18 7,571
118313 [추천도서] 남편과 아들이 이해가 안 가는 여자분들 7 권장도서 2012/06/18 2,123
118312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4,791
118311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551
118310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0,983
118309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3,954
118308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275
118307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0,739
118306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527
118305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506
118304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329
118303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327
118302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