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노동자 또 사망... 벌써 56번째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하다 재생불량성빈혈로 쓰러져 투병해오던 윤슬기(31)씨가 2일 오후 9시 58분께 숨을 거두었다.
..........................한겨레신문 허재현기자의 트윗입니다.
welovehani 약 2시간 전 삼성전자 56번째 사망자 윤슬기님. 죽기 전까지 숨쉴 때마다 붉은 피를 코와 입으로 쏟으면서. 그렇게 조금씩 생명이 꺼져갔다고 합니다. 건강했던 그녀의 삶은 19살 때 LCD공장 들어간 뒤 망가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