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하는 학생이 저희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을 읽어주셔요.
아이는 유치원생이고 영어도 시원치 않은 판에, 굳이 불어까지 하나 싶기는 한데요,
그래도 아이가 그 언니를 워낙 좋아해서 프랑스어까지 좋아하니, 살짝 맛만 더 보는 수준으로 접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6개월을 그냥 듣기만 하다가 한 번 사전 찾아보고 손품을 파니 그 다음 번 책은 저도 아이도 이해력이 확 늘기는 하더군요.
제가 발음이 그닥 좋지 않아서 씨디나 동요 같은 걸 들려주고 싶은데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씨디나 책 구입할 사이트나 추천하실 책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