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 전에 원룸을 얻어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몇일 전부터 욕실이랑 씽크대 쪽에서 하수도 냄새가 올라오는 거에요.
냄새가 안 나다가 갑자기 나는데 첨에는 욕실쪽에서만 나는 줄 알았는데 씽크대 쪽에서도 나더라구요..
이거 아무래도 하수관에 문제가 생긴 거겠죠??? 그런데 아래층에서 누수 같은건 없구요..
일단 집 주인 분께 말씀은 드렸고 씽크대쪽만 일단 테이핑 하긴 했는데 계속 냄새가 나네요..;;;
요 몇일동안 문 닫아 놓으면 냄새도 냄새지만 머리가 아파서 계속 문 열고 잤더니 감기 기운까지 생긴듯 해요.ㅡㅡ;;;
이거 냄새 안 올라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방향제로 냄새만 없애고 살아도 무리 없을까요???
또 혹시라도 공사를 하게 된다면 그 기간동안 제가 방에서 살기는 힘들거 같아서 이사를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사비용이랑 기타 복비 같은거 집 주인 한테 청구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