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에 다이어트 글들도 많고
베스트글에 나온 것을 보니 급 다이어트가 땡기는데
아직 애기 낳은지 만 4개월되었어요.^^;
더구나 주변 도움 안받고 어린이집에 애 보내면서 사는 워킹맘이라... 사실 애 재우면 저도 곯아떨어지기 일쑤인데...
이렇게 힘들어도 살빠지는 것과는 별개인게 문제에요...ㅠㅠ
맘을 굳게먹으면 애기 재우고(9시쯤) 헬스장갈 여력은 생길 듯한데...
주말을 적극 활용해서, 주말&평일 1~2일정도 가능할 것 같네요. 남편도 워낙 퇴근이 늦는지라...
문제는 맘은 운동하고 싶어도... 무릎이 아직 쑤시고...
조금 무리하면 힘들어요.
저 임신전에는 체력 좋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운동도 틈틈히 해주는 편이었구요.
163cm에 50kg 정도 유지했고, 운동한 몸이라...
TV에 나오는 걸그룹 처럼 깡마르진 않았어도 나름... 뭐랄까 얼굴보단 몸매가 나았는데==;;
지금은 애기 낳고 54kg. 문제는 라인이 다 망가졌어요.
애기 낳아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팔뚝, 허리, 쳐진 가슴...허벅지...
아주 싫은 부분만 골라서 살쪘어요.....
갑자기 한풀이가 되었는데...
언제부터 슬슬 시작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