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까지 엄마소리도 잘 안했어요..
대부분 손짓발짓으로말하고요.
인지는 느리지 않고 빠른편이었는데 좀처럼 말문이 안터졌어요.
단어로라도 말한게 30개월넘어서였거든요.
36개월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외계어로 처음부터끝까지다불르더니
36개월부터 두단어 연결하고 문장을 하긴하는데
엄청 느리게 늘더니 얼마전부터 4단어도 연결하곤했어요.그래도 대화는안되고 자기하고싶은말만
혼자 하는수준이었는데 한 일주일전부터..존대말도 하고..말을 나름하네요.
대화는 아직도 안되지만 조금씩 대답도 하고..ㅎㅎㅎㅎ
언제쯤 청산유수로 말할까요??
아직도 발음이 안좋고 ㅁ발음이 두개가 연결되는걸 잘 못해요..엄마를 어마라고하고..맘마를 마마라고해요
엄마.새마을 타고싶어요..itx타고 싶어요.ktx타고싶어요..주황색버스타고 수영가고싶어요
이런말도 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언어치료 안받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