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앵그리버드가 뭐길래...

에유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2-06-02 17:45:08

올해 6살인 아들..

요번에 현장학습 가면서 친구중에 한 명이 앵그리버드 가방을 메고 왔나봐요.

그 날 어린이집 갔다오자마자 하는 말

 

"엄마! 앵그리버드 가방 사주세요!!"


그 날 이후로 아침, 저녁으로 만날 앵그리버드 노래 부른답니다..

마침 다다음주에 요녀석 생일이라서 겸사겸사 사줄려고 해요.

근데,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보여줘봐도 썩 맘에 들어하진 않네요ㅜㅜ

은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아이라^^

베낭처럼 뒤로 메는것으로 인터넷으로 어디가면 맘에드는거 살 수 있을까요..

 

진짜

앵그리버드가 뭐길래...

 

 

 

IP : 112.164.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 6:00 PM (124.61.xxx.25)

    angry bird 라고 하니 홍준표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

  • 2. 진짜 뭐래유?
    '12.6.2 6:04 PM (121.130.xxx.7)

    전 그게 뭔지도 몰랐어요.
    아들놈 방에 동그란 인형이 몇 개 굴러다니더니
    저한테 빨아달라고 조르더라구요.
    그게 털이 있으니 일반옷과 빨기에 뭐해서 미뤘더니 맨날 조르고...
    침대위에 대여섯개 올려놓고 잡니다.
    6학년짜리가요 ㅠ ㅠ

    하도 좋아하기에
    교통카드도 앵그리버드로 제가 사줬어요.
    근데 얼마전에 찢어진 벽지 한면을 새로 도배해줬는데
    글쎄 거기에 붙이겠다고 앵그리버드 스티커를 잔뜩 사왔더라구요.
    안된다했더니 이거 이쁘지 않냐고.
    아들아 그건 엄마의 인테리어 컨셉과는 맞지 않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08 강아지 발작 증상이요. 8 Alma 2012/06/03 6,039
114707 자식도 끼고 있어야 정이 드나봐요 ..... 2012/06/03 2,116
114706 메모리폼베개 샀는데 악취가 나요. 1 ........ 2012/06/03 2,556
114705 수의사 처방전으로 앞으로 수의사들 떼돈?(펌) 1 ... 2012/06/03 1,846
114704 영화 정사 OST 6 음악구함 2012/06/03 2,580
114703 미숫가루가 냉장실에서 1년되었는데 6 미숫가루 2012/06/03 3,769
114702 싸우고 나서 속상해서 술먹고 뻗었더니 다음날 2012/06/03 1,508
114701 현대카드 포인트 어찌 사용할까요?? 15 알려주세요 2012/06/03 5,277
114700 sk2 사용중 얼굴에 각질이 엄청난데.. 2 커피사랑 2012/06/03 2,038
114699 야밤에 전화해서 따지는 사람 5 ㅇㅇ 2012/06/03 2,393
114698 닥터진은 어떤 목적으로 리메이크 한걸까요? 6 ... 2012/06/03 3,717
114697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36 ... 2012/06/03 2,785
114696 역시 알바들이었구나ㅠㅠ 5 관찰중 2012/06/03 1,483
114695 학원 강사분들 다들 개인 노트북 가지고 계시나요? 3 000 2012/06/03 1,551
114694 책추천이요 3 달달함 2012/06/03 1,732
114693 아이라이너 안번지는건 정녕 없나요? 19 번짐 2012/06/03 9,029
114692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의문점.... 13 ..... 2012/06/03 8,088
114691 조중동 왜곡보도 고발하는 다큐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 5 언론도 아닌.. 2012/06/03 748
114690 아이들 키우기 좋은 시골 추천해주세요 6 현실이다 2012/06/03 2,758
114689 혼자말하는 사람.. 10 가나 2012/06/03 8,617
114688 7월에 제왕절개 해야 될거 같은데 포괄수가제 시행된다고 해서 걱.. 5 포괄수가제 2012/06/03 2,968
114687 교구.퍼즐..블럭놀이 너무 못하는아들. 2 gggg 2012/06/03 1,648
114686 제가 시집을 잘왔나봅니다 19 ^^ 2012/06/03 9,318
114685 이사 온지 얼마 안되서 하자가 발견 되었을때. Chloe 2012/06/03 1,074
114684 식인종 유머 식인종이 이.. 2012/06/0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