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가 사시는분들 소리지르는 아이들 소음 그냥 두시나요?

소음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6-02 16:06:10

  전에도 한번 글을 쓴적이 있었어요.

옆집에 이사온 아줌마가 한여름에 개를 실외에 설치된 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다닌다고

그때 많은 분들이 동물학대라고 신고하라고 하셨었는데.. 그 후에 어느날 그  집에서는 개가 사라졌어요.

 

문제는 작년부터 계속된 소음인데요.

그 집에서 낮에 문을 열어놓는데 애들이 (여자)  10살,6살 애들이 정말 징그럽게 소리를 질러요.

그 아줌마는 최근에 셋째를 출산하고 더 정신이 없으신지 아직 말을 못하는 6살 애는 악에 받쳐 소리를지릅니다.

혼자 집에 안간다고 돌아다니는 애 찾는 소리에 애 이름도 알게 될 정도예요.

너무 시끄러워요.

 

전 건강상의 문제로 대학교 휴학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좀 긴데요.

제가 좀 예민해서 더 그런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쫓아가서 뭐라고 하고 싶은데 저희 집에도 조카있고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게 혹여 다른식구들한테 피해줄까 함부로 못하겠고. 매일매일 더 병드는 기분이예요.

다른 식구들은 시끄럽긴 하지만 별 도리 없고 특히 언니는 애기키우는 입장이니까 별말 안하더라구요.

또 저희 집 멍멍이가 있어 짖는일도 있구요.

 

정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가끔 정말 시끄러울때는 별별 나쁜 생각이 다들어요.

 

 

IP : 119.197.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2.6.2 5:16 PM (14.47.xxx.204)

    저두 애들 악쓰는 소리에 돌아버릴지경입니다.
    주택가에선 이웃간에 예절을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밤이고 낮이고 없어요.
    이걸 어째야할지... 정말 .... 요즘은 더워서 창문까지 열어놓으니 대책이 없네요...

  • 2. 여섯 살인데
    '12.6.2 5:18 PM (112.153.xxx.36)

    말을 못하면 언어장애가 있는 아이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64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후기찾아 삼.. 2012/07/21 3,561
130663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전세??? .. 2012/07/21 2,124
130662 공무원 특채6급으로 들어가면 9 궁금이 2012/07/21 3,780
130661 장마 끝났나요? 7 장마 2012/07/21 3,211
130660 속터지는아들 5 편지 2012/07/21 2,238
130659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1,869
130658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335
130657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586
130656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552
130655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2,840
130654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003
130653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559
130652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994
130651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340
130650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948
130649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450
130648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040
130647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856
130646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852
130645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99
130644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023
130643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80
130642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142
130641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119
130640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