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들 셋이서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저는 다른집 엄마 아빠가 따라가시는 걸로 알았는데...
데려다만 주고 다른데를 가셨다는 군요...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보내지 않았을텐데....
하루종일 셋이서만 다닐텐데...괜찮지 걱정되네요
지금이라도 제가 가서 쫒아다니고 싶은데...아이는 자기도 다 컸다고 오지 말랍니다
다른집 엄마들은 괜찮다고 보냈는데....외동이라 저만 이렇게 오바하는건지요?
방금전에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들 셋이서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저는 다른집 엄마 아빠가 따라가시는 걸로 알았는데...
데려다만 주고 다른데를 가셨다는 군요...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보내지 않았을텐데....
하루종일 셋이서만 다닐텐데...괜찮지 걱정되네요
지금이라도 제가 가서 쫒아다니고 싶은데...아이는 자기도 다 컸다고 오지 말랍니다
다른집 엄마들은 괜찮다고 보냈는데....외동이라 저만 이렇게 오바하는건지요?
셋이서 갔으면 괜찮아요..
오지말라는데 가면 좋은 소리 듣나요
셋이면 단체잖아요. 단체면 알아서들 잘 할거예요.
세명의 생각을 합치면 꽤 괜찮은 아이디어도 나올거고.
더군다나 폰 다들 가져갔잖아요.
에버랜드 내에선 그리 위험하지 않아요.
오가고 교통편만 첵하시면 될듯합니다.
6학년이면 가능합니다.
엄마가 쫓아가봐야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것 밖에 더하나요?
어린 아이라면 화장실도 데려다주고, 먹을것다 먹이고 할텐데 다 큰 아이들 지들이 알아서 화장실 가고, 먹을것도 지들 입맛대로 사먹을테고, 넘어졌다고 일으켜줄 나이도 지났고, 어른에게 치일까 눌릴까 걱정할만한 등치도 아니고요.
엄마가 따라가봐야 그냥 지켜보다 오는게 다예요.
핸드폰도 있을테고 정말 급한일 있음 전화할테고, 적당한 시간에 데리러 가세요.
전 5학년때 친구랑 전철타고 롯데월드 자주 갓었는데요 괜찮아요
저는 아이가 하도 오지 말라고 성화를 해대서...
가서 미행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었네요..;;;
그런 것도 해봐야 알고 6학년이면 충분히 잘 놀아요. 엄마가 쫓아가봤자 걔들 뛰는데 쫓아 다니려면 힘만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7651 | 한약이 믿을만 할까요? 4 | 아이한약 | 2012/06/12 | 1,780 |
117650 | 국토대장정 갈건데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 | 2012/06/12 | 1,555 |
117649 | 깨끗하게 씻고 싶어요. 2 | 매실씨 | 2012/06/12 | 1,244 |
117648 | 실비보험 청구해보신분, 초진차트 꼭 필요한가요? 7 | 실비보험 | 2012/06/12 | 19,960 |
117647 | 아파트 33평,34평이 넓다고 생각 하세요? 51 | ... | 2012/06/12 | 14,247 |
117646 |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 예르비 | 2012/06/12 | 1,075 |
117645 | 카카오톡 7 | .. | 2012/06/12 | 2,297 |
117644 |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 김수진 | 2012/06/12 | 1,124 |
117643 |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 | 2012/06/12 | 1,664 |
117642 |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 ㅈㅈ | 2012/06/12 | 2,263 |
117641 |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 알려주세요 | 2012/06/12 | 1,960 |
117640 |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 고양이 | 2012/06/12 | 2,860 |
117639 |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 고추 | 2012/06/12 | 1,152 |
117638 |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6/12 | 762 |
117637 |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 | 2012/06/12 | 2,290 |
117636 |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 우리음악 | 2012/06/12 | 884 |
117635 |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 땡글이 | 2012/06/12 | 1,170 |
117634 |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 MB OUT.. | 2012/06/12 | 3,071 |
117633 |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 우는 아이 | 2012/06/12 | 1,252 |
117632 |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 쑥부쟁이 | 2012/06/12 | 2,912 |
117631 | 매실 괜찮은곳... 1 | 은새엄마 | 2012/06/12 | 1,346 |
117630 |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 결혼 | 2012/06/12 | 3,864 |
117629 |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 | 2012/06/12 | 1,621 |
117628 |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 호박덩쿨 | 2012/06/12 | 2,629 |
117627 | 82쿡웃긴점 9 | 웃겨.. | 2012/06/12 | 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