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함께 하는 개가 반려견인가요?
아니면 유기견 처럼 버려진 개를 말하는건가요?
버려진 개처럼 단어를 사용하는걸 들어서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인생을 함께 하는 개가 반려견인가요?
아니면 유기견 처럼 버려진 개를 말하는건가요?
버려진 개처럼 단어를 사용하는걸 들어서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인생을 함께 하는 사람을 반려자라고 하듯이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동반해서 살아가는 개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이란 이름이 사람의 입장에서 동물을 칭하는거라 politically incorrect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어요) 하다고 해서 politically correct 한 단어로 만들어진 단어가 반려동물이에요. 90년대 pc movement 가 한창일때 영어에서도 animal companion 이라는 말을 pet 대신에 쓰자고 하기도 했는데 정착이 잘 안되었는지 잘 안 들리는데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이란 말이 완전히 정착했나봐요.
짝 반, 짝 려.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 하는 짝이나 동무.
항상 가까이하거나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돌이킬 반, 돌릴 려.
빌리거나 차지했던 것을 되돌려 줌.
두번째 한자의 뜻으로 말한 건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