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도 정리 컨설턴트가 생겼네요

차한잔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12-06-01 22:58:39

몇 년 전 자게에 청소도우미 말고 정리 도우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글이 있었고

 

저도 그 글을 읽으면서 있으면 당장 쓴다~하고 있었는데요

 

평소 가입은 했으나 잘 가지 않던 정리카페를 집정리하면서 오랜만에 가 보니 진짜 정리 컨설턴트가 생겼네요

 

비용은 입주청소보다 비싸네요(집 전체를 할 경우)

 

정작 당장 쓴다 했던 나는 휴직상태라 돈이 없어 못 쓰고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지만 4봉지째 버리며 정리하네요.

 

드디어 얼추 정리가 끝났어요. 휴직하고 정리부터 일주일 계획으로 시작했다가 애들 방만 일주일하고 지쳐서 안 하다가

6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하네요.

여기 장터서 물건 팔려다가 한 번 물 먹은 후(사겠다는 사람 연락도 없이 잠적해서 저만 혼자 큰 공기청정기 이고지고 약속장소로 갔었다죠) 다시는 인터넷으로 중고물건 안 팔리라 했는데 지역카페에 올리니 배달 염려 없이 장난감 하루만에 다 정리했어요.

 

 

IP : 14.34.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 11:03 PM (175.206.xxx.120)

    정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그 정리 카페도요
    저 지금 이틀 정리하고 몸살나서 몸져 누웠거든요 ㅠ

  • 2. 차한잔
    '12.6.1 11:09 PM (14.34.xxx.100)

    전 그냥 다 갖다 버렸어요

    그런데 오늘 지역카페에다 장난감만 10만원 어치 팔았는데 진작 팔았으면 30은 벌었겠다 싶더라구요

    저 정리책도 많지만 문제는 응용력과 실천력이 달려서요 요번 6월만에 애들 데리고 조기유학 1년 갔다오는 것을 계기로 다 갖다 버렸고요

    카페는 정리력으로 검색하세요

    저 복직해서 돈 모으면 꼭 부를거에요 주방에서 일이 끝나지가 않아요
    뭔가 잘 못 정리한 거 같아요

  • 3. ㅗㅓㅓ
    '12.6.2 12:07 AM (110.70.xxx.232)

    정리컨설턴트는 얼마에요??

  • 4.  
    '12.6.2 7:32 AM (218.238.xxx.68)

    예전에 어디서 본 건데 정리 노하우

    1. 하루에 2개씩 버린다.
    2. 새거를 사려면 2개를 버린 후에 산다.

    뭐든지 우선 '버리기'를 목적으로 하고
    정말 꼭 필요해서 없으면 죽을 것 같은 걸 제외하고 왠만한 걸 다 버리면
    정리하기 싫어도 정리된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53 밑이 쏙쏙 쑤시는데.. 4 .. 2012/06/11 1,970
115852 초2 아직도 앞니가 안빠졌어요. 2 고민 2012/06/11 1,504
115851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588
115850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326
115849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748
115848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839
115847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1,672
115846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846
115845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211
115844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019
115843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1,966
115842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1,578
115841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098
115840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034
115839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2,781
115838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276
115837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276
115836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019
115835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396
115834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1,453
115833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2,794
115832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1,769
115831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156
115830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5,904
115829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