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차 너무 슬프네요

ir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2-06-01 15:30:01
지금봤는데 눈물이 ㅠ 김민희 너무 불쌍하고 사채아저씨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 잘만든 영화네요 돈이 참 무서운 세상이에이
IP : 211.24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3:41 PM (203.100.xxx.141)

    요새 세상살이가 무서워서 그런지 김민희 안 불쌍했어요.

    불행한 처자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처참히 그것도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없앴잖아요.

    그러고는 자신이 행복하고 싶었다고.....그게 변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죗값을 받아야지.......자살은 왜 하는지....감독이 당연히 여주인공이니까 미화하려는 의도는 있었겠지만....

    김민희역이 무서웠어요.

    또 다시 누군가에게 접근하는 것도 그렇고.......

  • 2. ir
    '12.6.1 4:11 PM (175.252.xxx.110)

    그렇죠 하지만 그 절박함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외롭고 힘들고 그냥 죄의 여부를 떠나 절절해서 눈물났머요

  • 3. ..
    '12.6.1 4:13 PM (112.150.xxx.140)

    저두 인생 잘살아서 자식들에게 빚은 물려주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선균도 넘 불쌍했구..

  • 4. ....
    '12.6.1 4:39 PM (121.163.xxx.172)

    저도 그런 극단적인 상황이면 다른 어떤 선택을 할수 있었을까 이런 의문이 들대요.
    내가 죽거나 누구를 죽이거나 둘 중 하나였겠단 생각이 들던데요.
    사채업자들 참 대단해요.
    누구에겐가 살아있는 지옥을 안겨줄수 있다는 면에서 귀신보다 대단한것 같아요

  • 5. 미야베 미유키
    '12.6.1 4:53 PM (211.244.xxx.216)

    이 작가의 소설을 읽다 보면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 줘요
    화차도 책으로 직접 읽으면 김민희에게 얽힌 상황이나 현실이 리얼하게 느껴져서
    극악무도한 살인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인생에 동정이 가더라구요

  • 6. 커피향기
    '12.6.1 7:53 PM (221.139.xxx.150) - 삭제된댓글

    화차 저두 보고 싶은데 아직 하나요?
    어디서 보셔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80 기사/무섭게 떨어진 집값 때문에 날벼락 4 서울경제 2012/06/01 2,140
113179 싱가폴 여행 아시는 분 답변좀 꼭이요~ 17 나이트사파리.. 2012/06/01 2,964
113178 이문세의 이별이야기 가사 속 이별은 어떤걸까요? ^^;;; 14 ㅇㄹㄹㄹ 2012/06/01 2,552
113177 컴퓨터에서 영어 해석 1 Aaa 2012/06/01 434
113176 노안이요. hime 2012/06/01 514
113175 33000원짜리 명서를 2300원에 득템하세요(여럿이 배송비 줄.. 6 93% 대박.. 2012/06/01 2,027
113174 아기 엄마가 되면 다들 판단력이 상실되나요? 43 ㅋㅋ 2012/06/01 9,741
113173 대인관계의 기초가 부족한 저..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렵습니다... 2012/06/01 1,459
113172 노 前 대통령 수사 ‘마지막 퍼즐’ 맞추나 2 세우실 2012/06/01 834
113171 <이상호기자의 발뉴스 2회> 2 사월의눈동자.. 2012/06/01 664
113170 죄소한데 엄마께 사드릴 가방 2개중 봐주세요^^ 8 뿐각시 2012/06/01 1,467
113169 이털남이 진중권교수와 김성식전의원과 3인 토론형식으로 바뀌었어요.. 2 안철수는 왜.. 2012/06/01 896
113168 (급함)제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목디스크 관련 문의 드.. 7 알려주세요 2012/06/01 4,207
113167 피아노 진도좀 봐주세요... 4 음대 지망 2012/06/01 974
113166 외모 가지고 막말하는 어린이집 교사? -_-;; 2012/06/01 1,424
113165 개미꿈은 어떤걸까요? 1 개미 2012/06/01 1,059
113164 연애,그 참을수없는가벼움...장진영씨.... 4 장진영 2012/06/01 2,834
113163 3호선 대청역주변 전세구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4 나나 2012/06/01 1,135
113162 엄마 고혈압 당뇨끼 있는데 연어 오메가3 괜찮나요? 아님 아버지.. 3 제나1 2012/06/01 1,852
113161 중학생 남자 아이 머리, 어디서 손질하세요? 4 고민 2012/06/01 1,224
113160 유치원 문제입니다..판단이 안서요..친정엄마가 딸한테 조언한다 .. 2 유치원 2012/06/01 905
113159 저만의 발걸레질... 헌수건 2장이면 끝이죠 6 나만의 비법.. 2012/06/01 4,377
113158 혼자 뭐하고 놀까요..? 2 .. 2012/06/01 911
113157 나이40넘어 유아교육자격증 취득하면.. 8 궁금 2012/06/01 1,859
113156 서울남자 목소리요. 7 부드러운 2012/06/01 3,031